지난해 12월 30일, 전경련, 대한상의, 무역협회, 경총, 기협중앙회의 상근 부회장들이 모여 해괴 망측한 일을 내놓았습니다. 이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5 단체는 올해부터 새 직원을 뽑을 때에 한자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한글 학회를 비롯한 한글 관련 단체들은 이 방침에 단호히 반대하며, 앞으로도 이처럼 역사를 거스르는 망동에 대해 강력히 맞서 싸울 것입니다.
1월 13일에는 케이비에스 제1라디오 '열린 토론'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고, 한국방송(KBS)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 누리그물(인터넷) 토론방과 투표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곳을 이어 놓았으니 참고하시고 여러분의 의견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한자 시험, 반대
한글 학회 누리집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