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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눈뫼 허 웅 회장님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우리 학회 회장이신 눈뫼 허 웅 선생께서 2004년 1월 26일 오전 10시 13분에 지닌 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누린 나이는 86살.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영안실 33호실(전화: 3010-2000~2411, 3010-2293)입니다.
■ 영결식
- 때: 2004년 1월 30일 (금) 오전 8시
- 곳: 서울 아산병원 영안실 33호(서울 송파구 풍납2동 388-1)
■ 안장식
- 때: 2004년 1월 30일 (금) 낮 12시
- 곳: 모란공원 묘지(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면 월산리)
2004. 1. 26.
한글 학회
(전화: 02-738-2236~7, 전송: 02-738-2238)
별마로: 눈뫼 허웅 선생님께서 돌아가시니...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저도 눈뫼와 한힌샘, 그리고 외솔 선생님의 한글에 대한 열정을 모든 겨레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01/26-23:00]-
飛: 참으로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이렇게 돌아가셨다니...... 믿기질 않습니다. -[01/26-23:27]-
법왕: 허 웅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관세음보살
법왕
합장
-[01/27-06:53]-
세벌: 한글학회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한글문화원이 원장님이 돌아가시면서 한글문화원이 없어진 것 처럼 한글학회가 없어지는 건 아니겠죠? -[01/27-09:04]-
이풀잎: 평화로운 안식과 영원한 지복을 누리시기를...고인의 뜻과 더불어 한글학회의 거듭나는 발전을 기원하나이다...! -[01/27-11:05]-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한글 지킴이로 평생을 살다 돌아가신 눈뫼 허웅박사님의 명복울 협회 전회원 모두가 빕니다. -[01/27-11:36]-
이예리: 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슬픈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이제 안 계시지만 그래도 회장님의 뜻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01/27-11:44]-
김유권: 10년 전, 단 한 번을 뵌 후, 저는 국어학의 길을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부디 편안히 가시길......
그리고 선생님의 뜻이 영원히 지켜지길 바랍니다. -[01/27-16:52]-
홍현보: 우리 말글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친 선생의 부음을 듣고 큰 별 하나를 잃은 아픔에 슬픔을 이기지 못하겠습니다.
삼가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그 정신을 우리가 이어가겠습니다. 자주, 민주, 독립, 통일의 정신 말입니다. -[01/27-17:03]-
소형석: ▦ 삼가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01/27-17:49]-
송현: 일생동안 우리 말글을 위해서 헌신하신 허웅 박사님! 일생동안 양어깨에 지졌던 그 무거운 짐 다 벗어놓고 이제 편히 쉬십시오. 박사님의 훌륭한 정신과 높은 뜻을 받들어서 저희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을 갈고 닦는 데 힘쓰겠습니다. -[01/28-02:23]-
송현: 다시는 뵐 수 없는 벅찬 슬픔으로 박사님 영전에 울면서 큰절 올립니다. -[01/28-02:59]-
곽부모: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가슴 속에 흐르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겠습니다.
선생님의 뜻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01/28-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