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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의 새 이사장에 김 계곤, 새 이사에 허 황 님 뽑음


재단법인 한글 학회는 지난 1월 30일에 눈뫼 허 웅 이사(장)께서 세상을 떠나신 바 재단 이사 한 자리가 비게 되어 재단의 정관에 따라 그 빈자리를 채웠다.
재단은 지난 2월 5일, 이사회를 열어 김 계곤(경인교대 명예교수)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허 황(울산대 교수) 님을 새 이사로 뽑았다(아래 얼굴 참조).
참고로, 돌아가신 허 웅 회장께서 한글 학회 회장의 일도 함께 맡으셨었으므로 그 빈자리는 다가오는 2004년 3월 정기 총회에서 뽑아 가신 님의 뒤를 이어 학회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

한글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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