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제265호(2004. 9. 30.)에 실을 논문들이 뽑혔습니다.
이번 치에는 논문 투고 마감일인 6월 30일까지 열네 편이 투고되어,
각 투고 논문별로 세 사람씩의 심사위원들이 배정,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두 주일 동안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다섯 편이 '게재 가능'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정 후 게재'와 '수정 후 재심사'를 받은 논문은, 심사 의견을 반영한
수정본을 다시 내주시면 <한글> 겨울치 심사 때에 검토하겠습니다.
이번 치에 실을 논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박 숙희(충남대 교수): 단일 굴절 패러다임을 향한 어간의 재구조화
*오 종갑(영남대 교수): 'Vy+a/ '의 음운론적 변화와 영남방언―어미 ya/y 의 변화를 중심으로―
*구 현옥(동아대 연구교수): 풀이씨 성조 연구
*김 차균(충남대 교수): 우리말 성조 연구에서 방점 표상과 성조 표상
*김 미형(상명대 교수): 한국어 언문일치의 정체는 무엇인가?

논문을 내주신 분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관심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2004년 7월 29일

한글학회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