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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글이름 가진 이 글짓기 대회 심사 결과






반갑습니다.
지난 7월 20일 (수) 오후 3시부터 서울 경희궁 뜰에서 있었던 '제2회 한글이름 가진이 글짓기 대회' 심사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올 해 '온겨레 한말글이름 큰잔치'는 한글이름을 가진 이들의 긍지와 우리 말글의 중요성을 널리 펴고자 열었는데, 한글이름을 가진 이들만으로 치렀는데도 제1회 대회 때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훌륭한 글들을 뽐내어 주었습니다.
이번 글짓기 대회의 주제는 '한글'이었는데, 150여 편의 글 가운데 한글 학회에서 지난 9월 5일(월)에 최종 심사한 결과 초등부에서는 정 해찬(어론초 2) 학생이, 중등부에서는 허 모아(명일중 1) 학생이, 고등부에서는 김 해솔(동명여고 3) 학생이 으뜸기림으로 뽑혔습니다.
이번 '제2회 한글이름 가진 이 글짓기 대회'의 심사 결과, 상 받을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상 구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으뜸기림
<문화관광부 장관상>

정 해찬
(어론초등학교 2)

허 모아
(명일중학교 1)

김 해솔
(동명여자고등학교 3)


버금기림
<각 기관장 상>

김 한별
(영본초등학교 5)
<소년한국일보사 사장상>

오 소라
(시흥은행중학교 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김 고운
(혜원여자고등학교 3)
<한글학회 회장상>


추킴기림
<한글학회 회장상>

강 나래
(번동초등학교 6)

김 솔이
(상일여자중학교 1)

김 다솜
(상동고등학교 1)


뽑힘기림
<한글학회 회장상>

계 예슬
(월천초등학교 4)
한 송이
(미양초등학교 6)
강 한울
(신광초등학교 6)

엄 지
(대영중학교 1)
양 소리
(상인천여자중학교 2)
이 초롱
(연수중학교 2)

최 슬기
(휘경여자고등학교 3)
김 소라
(신광여자고등학교 1)
양 다솜
(소명여자고등학교 1)


지도교사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민 중홍
(어론초등학교)

심 석현
(시흥은행중학교)

이 종계
(소명여자고등학교)



시상은 559돌 한글날 기념 행사의 하나로 2005년 10월 9일 (일) 한글날에 한글 회관 5층 강당에서 합니다.
한말글이름 큰잔치에서 좋은 글쓰기를 뽐내어 상을 받은 이들에게 축하와 아쉽게도 상을 받지 못했지만 훌륭한 글솜씨를 자랑한 참가자 모두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시상식에는 한 분도 빠짐 없이 가족과 함께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2005. 9. 8.

한글학회

김해솔: 잘 쓰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능 얼마 남기지 않고 이런 기쁜 소식에 힘이 펄펄 나네요:)
얼마 전에 수시 2학기 원서 넣을 때 좀 더 일찍 알았다면 도움이 됐을텐데.
어쨋거나 상주시는 날 뵙겠습니다. 그런데 몇시에 상주시나요?? -[2005/09/2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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