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한글 회관 얼말글 교육관에서 있은 외국인 우리 말글 자랑 큰잔치의 하나로 열린 '제8회 외국인 한국어 발표 대회'에서 노주룰(방글라데시, 성남외국인노동자의집) 님이 으뜸기림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발표 대회에는 모두 8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하여 본선에 오른 47명이 그 동안에 익힌 한국말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습니다. 상을 받은 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으뜸기림(문화관광부 장관상, 기념패와 부상)
- 노주룰(방글라데시, 성남외국인노동자의집)
ㅇ 버금기림(한글학회 회장상, 기념패와 부상)
- 까말하산(방글라데시, 성남외국인노동자의집): 일반 부문
- 풍정정(중국, 경희대): 학생 부문
ㅇ 추킴기림(한글학회 회장상, 기념패와 부상)
- 이극(중국, 경희대): 학생 부문
- 라이치아밍(말레이시아, 성균관대): 학생 부문
- 레티투흐엉(베트남,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일반 부문
- 조힐(방글라데시, 광주외국인노동자의집): 일반 부문
ㅇ 뽑힘기림(한글학회 회장상, 기념패와 부상)
- 곽영초(중국, 전남대): 학생 부문
- 엥흐바야르(몽골, 한성대): 학생 부문
- 이영(중국, 전남대): 학생 부문
- 마하무돌 하산(방글라데시, 전남대): 학생 부문
- 모사러프(방글라데시, 광주외국인노동자의집): 일반 부문
- 아밀러(스리랑카, 광주외국인노동자의집): 일반 부문
- 마슬리나(방글라데시, 광주외국인노동자의집): 일반 부문
- 벨라예트 호세인(방글라데시, 푸른시민연대): 일반 부문
- 치우위진(여, 대만, 성균관대): 한국 문화 체험담

이 대회를 빛내 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고마움과 상을 받은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6. 10. 30.

한글 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