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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두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달의 뒤편"

우리 학회는 문화관광부(국립국어원)의 후원으로 펼치고 있는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운동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선정' 행사를 엽니다.
우리 말글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애쓰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속에 이번에 2007년도 두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달의 뒤편> (대표: 원영훈)을 뽑았습니다.
아울러 그 홍보 행사를 아래와 같이 갖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말 가게이름을 북돋아주시고 주위에도 널리 알려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보급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07년 두 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일터이름 선정' 홍보 행사 ========


◆ 때: 2007년 8월 29일 (수) 오후 4시
◆ 곳: 서울 종로구 인사동 223
◆ 선정 이름: '달의 뒤편'(음식업/경양식)
◆ 행사장 연락처: 02-722-9032
◆ 행사 내용
▷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선정패 드림
▷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보람(상징 현판) 걸기
▷ 우리말 가게(일터)이름 홍보 행사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자리한 “달의 뒤편”은 도심 속에 있는 전원 휴게 음식점입니다.
'달'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담고 있는 상징임과 동시에 도시의 밤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한낮의 노동에 지친 도시인들이 해가 지면 한자리에 모여 달빛 그늘 속에서 아름다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쉼터'라는 뜻으로 '달의 뒤편'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달'이 상징하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어울리도록 한옥 구조에 황토로 마감한, 옛날 전통을 그대로 살린 편안한 공간입니다.

주최: 한글 학회 후원: 문화관광부

2007. 8. 27.


한글 학회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58-14. 전화: 02-738-2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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