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지정 기념 축하 잔치>
반갑습니다.
국경일인 한글날이 20여 년 만에 드디어 공휴일로 지정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온국민의 축하 잔치를 마련하여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한글날 공휴일 지정 취지와 의미를 통해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모든 축하 자리는 문화체육관광부(국어정책과)에서 마련하여 식전 행사와 공식 행사, 식후 행사를 아래와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 때: 2012년 12월 28일(금) 19:00~19:30
■ 곳: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주변
(* 무대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 영상쇼 구조물은 세종대왕 동상 뒤에 설치 예정)
■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 내용
1) 식전 행사: 국립국악원 취타대 연주
2) 공식 행사: 한글이야기 동영상, 고유문 낭독, 점등식 및 영상쇼
3) 식후 행사: 한글 태권무 및 번개춤사위(우리말 가꿈이 및 행사 참가자 참여)
4) 현장 홍보: 한글날 공휴일 달력 딱지(스티커), 한글날 공휴일 기념 달력 등 배부
날씨가 매우 추운 12월이므로 행사 시간(30분)을 짧게 가질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주요 인사, 그리고 한글학회 김종택 회장을 비롯한 한글 문화 단체 대표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나오셔서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온 국민의 가슴에 한글날 공휴일 지정과 한글날의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아울러 이날 공식 행사가 끝난 뒤(19:30~20:00 사이)에는 한글단체 '송년의 밤'이 있습니다. 미리 일정 잡아 두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한글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