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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힌샘 주시경 학술상 받는 김영일 전 계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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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69돌 한글날에 ‘2015 한힌샘 주시경 학술상’을 받는 김영일 전 계명대 교수(사진)는 부산교육대학교와 계명대학교에서 30년 동안 한국어 연구와 교육에 헌신하였으며 2009년에는 『한국어 단어족 사전』을 저술하여 한국어 어휘의 비교언어학적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최초로 터키어와 러시아어 문헌을 번역․소개함으로써 한국어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였고, 터키공화국의 정부초빙교수로서 앙카라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에 진력하여 일찍이 한글의 세계화에도 이바지한 분입니다.
 ​1977년 부산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국어 사동법 연구」를 비롯하여 50여 편의 논문과 1984년 『언어』(일본어, 공역, 형설출판사)를 비롯하여 『국어 어휘의 시대별 연구와 비교』(2005, 도서출판 사람) 등 여러 저서를 내었습니다.​​


 ​이러한 공적을 기리어 한글학회는 ‘2015 한힌샘 주시경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569돌 한글날인 2015년 10월 9일(금) 오전 11시,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학술상 증서와 함께 학술 지원금 1,000만 원을 드립니다.

 첨부파일
김영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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