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소개         발자취

2020년

2020.01.15.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꿀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부끄럽고 참담한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꾸라!-대한민국을 중국 문화의 속국이라 여기는가?-)를 냄.
01.30. 짚신문학회가 오후 3시부터 한글회관 강당에서 연 제66회 짚신문학 시 낭송회를 후원함.
02.04.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에 서(): 한국 근현대 서예전”(3. 11.6. 7.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관)에 작품(액자-: 구 상, 글씨: 이 철경)을 빌려 줌.

02.05. 한글사랑운동본부(회장: 차 재경)가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연 제1회 회원전(2. 5.∼11.)을 후원함.
02.07. 오후 2시, 충북 보은군 ‘정이품송 공원’에 훈민정음 창제 관련 역사 왜곡을 바로잡은 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한글학회를 비롯한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에서 보은군청을 방문하여 정 상혁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함.
02.21.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상임대표: 이 건범)가 오후 6시부터 경찰공제회관(서울 마포구) 20층에서 연 “한글문화연대 스무 돌 잔치”에 참석함.
03.01. 대전지회 새 지회장으로 뽑힌 이 금영(충남대 교수) 님이 임기를 시작함.
03.05. 『한글 새소식』 제571호를 “외솔 최 현배 선생 50주기 추모 특집”으로 꾸밈.
03.14. 대구지회 새 지회장으로 뽑힌 황 미향(대구교대 교수) 님이 임기를 시작함.
03.23. 오후 3시에 한글학회 회의실에서 2019년도 『한글』(제80권 제1호∼4호)에 실린 우수 논문으로 뽑힌 송 재목(한국외대 언어인지과학과 교수), 임 혜원(상명대 계당교양교육원 부교수) 님에게 우수 논문 상장과 상금(100만 원씩)을 드림.
오전 9시 30분, 서울 장충단공원 ‘외솔 최 현배 선생 기념비’ 앞에서 외솔 최 현배 선생 50주기 추모 모임에 권 재일 회장과 김 종택 이사장이 참석하여 외솔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림.
03.30. 『한글』 제81권 제1호(통권 제327호)를 펴냄.
05.08. 623돌 세종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주제: 방언과 지명)를 학회 누리집(www.hangeul.or.kr)에서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엶. 올해 초에 갑작스러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말미암아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져켜 열게 되었으며 이 기갑(목포대) 교수의 주제 발표를 비롯하여 장 승익(전북대), 백 은아·이 진병(전북대), 홍 미주(경북대), 신 우봉(제주대) 님이 방언 분야를, 박 용식(경상대), 서 형국(전북대), 한 주희(충남대) 님이 지명 분야를, 이 금영(충남대), 김 건희(서원대), 곽 은희(한남대) 님이 일반 연구 발표를 함.
05.14. 오후 3시부터 경복궁 영추문 앞 ‘역사책방’에서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시민모임(공동대표: 강 병인, 한 재준)이 연 기자회견과 범국민운동 선언식에 함께함.
05.15. 오전 9시, 623돌 세종날을 기리어 세종대왕기념사업회를 비롯한 한글 관련 단체(기관)들과 함께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꽃 바치기를 함.
10시 30분, 세종대왕 나신 곳 표지석(서울 종로구 통인동)에서 부설 한말글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세종대왕나신곳성역화범국민위원회가 주관한 “세종대왕 나신 곳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 나신 곳을 찾아 튼튼한 나라 만듭시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냄.
06.02. 오후 4시, 학회 회의실에서 용운장학재단(이사장: 조 락교)과 ‘우리말·우리글의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한 국어학 연구 지원 협약을 맺음. 이 협약으로 올해부터 용운장학재단의 지원으로 한글학회 우리말 연구 전통을 이어갈 우수한 신진학자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게 됨.
06.03. 사단법인 세종한글서예큰뜻모임(회장: 유 혜선)이 한국미술관(서울 종로구 인사동) 2층에서 연 “제21회 세종한글서예대전”(6. 3.∼9.)을 후원함.
06.27. 한글회관 403호(임시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이 근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2020년도 정기 평의원회를, 2시 30분부터 정기 회원총회를 열어 2019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안과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승인함. 이날 정기 평의원회와 회원총회는 ‘코로나19’ 감영증 확산에 따른 방역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미루어져 평의원의 임기가 만료된 상태에서 새 회칙에 따라 평의원 60명을 뽑았는데 새 평의원의 임기는 2020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임.
06.30. 『한글』 제81권 제2호(통권 제328호)를 펴냄.
07.07. 오후 3시, 한글학회 회의실에서 “2020년 신진학자 연구 지원”(5월 4일부터 6일 1일까지 공모) 대상자로 선정된 공 나형(연세대)·신 희성(고려대)·장 승익(전북대) 신진학자들과 연구 이행 협약을 맺음. 연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신진학자들은 한 해 동안(2020. 7. 7.∼2021. 7. 6.)의 연구 기간이 끝난 뒤 학술 대회와 학술지 『한글』을 통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됨.
07.12. 일본간사지회가 오후 1시부터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히리카타시민회관 제1회의실에서 제46차 연구 발표 모임을 엶. 이날 이사회를 열어 오랫동안 헌신적으로 지회를 이끌어 온 김 리박 님의 뒤를 이어 박 현국(일본 류코쿠대 교수) 님을 새 지회장으로 뽑음(명예지회장: 김 리박, 수석 상임고문 겸 이사: 한 남수, 대표이사: 장 점환, 상임이사 겸 사무국장: 황 미성, 이사: 다카모리 도시오).
07.13. 짚신문학회가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양평군 세미원 두물머리에서 연 제67회 짚신문학 시 낭송회를 후원함.
07.17. 오후 5시, 재단법인 한글학회 이사회에서 임기 만료된 최 홍식·정 시영·이 오영 이사와 정 동환 감사의 연임을 의결함.
07.27. 오후 3시, 권 재일 회장을 비롯하여 학회 직원들이 주 시경 선생 106주기를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 제2유공자 묘역의 주 시경 선생 묘소를 참배함. 이날 낮 12시 30분에는 광화문 ‘주시경마당’의 주 시경 선생 기념비에 꽃을 바침.
08.31. 오후 3시부터 한글회관 403호(임시 강당)에서 학회 창립 112돌 기념 행사를 열고 공로 표창패(오 동춘 전 한글학회 이사, 이 승명 전 대구지회 총무이사, 한 영목 전 대전지회장)와 직원 근속상(성 기지 연구편찬실장, 30년 근속)을 드림.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수도권에 확산됨에 따라 수상자만 모셔서 조촐하게 치름.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 동진)가 오전 11시, 양화진 외국인 선교 묘원(서울 마포구) 안 기독교선교백주년기념관에서 연 헐버트 박사 71주기 추모 모임에 참석함.
09.07. 광화문 ‘주시경마당’을 파헤쳐 수도권 광역급행절도(GTX A 노선)의 흡입구와 대피 시설을 설치한다는 데 대한 반대의 뜻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한글 역사 인물을 짓밟아서는 안 된다-서울시는 ‘주시경마당’ 철도 흡입구 설치를 막아 주십시오-”라는 호소문을 내고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련 기관에 우편으로 발송함.
09.08.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차업 동아리 ‘글고운’(대표: 배 수연)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귀여운 한글 캐릭터를 디자인해 배지와 스티커를 만들어 판매하는 활동”을 벌여 얻은 수익금(345,699원)을 학회에 기부함.
09.29. 낮 12시 20분, 조선어학회선열유족회(회장: 김 대중)와 함께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 있는 ‘조선어학회 한말글 수호 기념탑’ 앞에 꽃을 바침.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김 대중 회장을 비롯하여 유족회 이 정 부회장, 한글학회 김 종택 재단이사장, 권 재일 회장과 학회 직원들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름.
08.30. 『한글』 제81권 제3호(통권 제329호)를 펴냄.
10.05. 사단법인 한국서체연구회가 부산시청 2층 전시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연 “제18회 한글서예 한마당 및 제5회 한중일 문자예술 교류전”(10. 5.∼11.)을 후원함.
10.06.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관장: 강 성천)이 우리 학회가 소장하고 있는 국가지정기록물 제4호 『조선말 큰사전』 원고 가운데 2권(외∼우측통행, ㅌ∼팀파니)을 복원·복제함. 이 복원․복제본은 우리 학회와 역사기론관에 각 1벌씩 보관하고 있음.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 소연)이 복원·복제한 주 시경 지은 『말의 소리』(1914) 디지털 자료를 학회 누리집(www.hangeul.or.kr)에 공개함. 이 복원·복제 작업은 올해 5월 8일에 행정안전부 소속 국가기록원에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사업 신청서”를 내어 574돌 한글날을 맞아 이루어졌으며, 10월 12일(월) 오후 1시 30분, 권 재일 회장이 국가기록원(경기도 성남)을 방문하여 이소영 원장과 면담하고 “말의 소리” 원본과 복제본 받음.
외솔회(회장: 성 낙수)가 오전 9시 30분부터 한글회관 403호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연 제12회 집현전 학술대회(주제: 우리말 사용의 실태 그리고 순화와 표준화)를 후원함.
10.07. 부설 한말글문화협회(공동대표: 이 대로)가 오후 4시부터 한글회관 403호에서 “국민 여러분! 우리말이 아파요!”라는 주제로 ‘한말글 사랑 이야기 마당’을 비대면 생중계로 엶. 김 들풀 유피아이(UPI)뉴스 정보통신 전문기자가 주제 발표를 하고 김 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박 용규 우리말로학문하기모임 회장, 강 순예 해사한우리문화연구소 공동대표가 지정 토론을 함.
10.08. 문화재청(청장: 정 재숙)가 제5차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 회의 결과에 따라 국가 등록문화재 제524-1호로 등록된 『조선말 큰사전』 원고 여덟 권(학회가 소장하고 있는 원고는 모두 12권)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함.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말미암아 한글날 하루 전에 오후 4시 30분터 한글회관 403호에서 574돌 한글날 기념 행사를 간소하게 열어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드림. 이날 표창을 받은 분은 허 경무(한글서체연구회 이사장, 전 한글학회 부산지회장), 홍 현보(세종대왕기념사업회 교육부장), 강 순예(해사한우리문화연구소 공동대표), 고 용우(울산제일고 교사, 전 전국어교사모임 이사장), 이 경우(서울신문 전문기자, 전 한국어문기자협회 회장) 님인데 이날 시상식에는 방역 수칙에 따라 회원들을 초대하지 않았으며 부산과 울산 지역의 수상자도 참석하지 않음.
오후 5시, 방역 수칙에 따라 한글 관련 단체 회원들이 모이지 않은 가운데 권 재일 회장과 한글문화단체모두모임 차 재경 회장이 대표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꽃을 바침.
10.09. 오전 10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진 영)가 주관한 ‘574돌 한글날 경축식’을 엶. 이번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말미암아 권 재일 회장을 비롯하여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축식은 “우리의 한글, 세상의 큰 글”이라는 주제 아래,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한국방송공사 엄 지인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진행하여 권 재일 회장과 미추홀외고 한글 동아리 ‘훈민정음’의 한 정빈·이 차민 학생, 한국어 교육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문 소현 님이 각각 이 ‘훈민정음’ 머리글과 이를 알기 쉽게 풀어 쓴 글을 읽음.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원(이사장: 전 우천)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연 “제11회 광화문광장 한글 휘호 경진대회”를 후원함.
10.10. 대구지회(지회장: 황 미향)가 오후 2시부터 경북대학교 우당교육관 201호에서 “2020 대구·경북 지역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엶. 이번 대회는 방역 수칙에 따라 발표자와 심사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함.
세종국어문화원(원장: 김 슬옹)이 오후 1시부터 울산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연 574돌 한글날 및 외솔 최 현배 선생 50주기 기념하여 연 학술대회를 후원함.
10.16.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한글회관 403호에서 “574돌 한글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주제: 국어정보화의 이론과 실제)를 엶. 이번 학술대회는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방청객 없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열었으며, 제1부(사회: 고 동호 전북대 교수)는 신 효필(서울대)·송 상헌(고려대)·김 일환(성신여대), 제2부(사회: 이 관규 고려대 교수)는 이 승재(국립국어원)·황 은하(배제대)·김 한샘(연세대), 제3부(사회: 이 정택 서울여대 교수)는 한 지윤(경희대)·곽 용진(이르테크)·김 은영(네이버) 님이 발표함.
10.18. 일본 간사이지회(지회장: 박 현국)가 오후 1시부터 오사카부 히라카타시 히리카타시민회관 제1회의실에서 제47차 연구 발표 모임을 엶.
10.19. 재단법인 외솔회(이사장: 최 은미)가 오후 4시, 세종대왕기념관 앞뜰에서 연 제42회 외솔상 드리는 식에 참여함.
10.21. 이 상보(국민대 명예교수) 명예이사 돌아가심(누린 나이 94살). 이 상보 명예이사는 1966년에 입회하여 2013년에 명예이사로 추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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