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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산 김법린


1899~1964. 정치가. 국어운동가. 경북 영천군 신령면 출생.
휘문고보 졸업을 앞두고 불교 중앙학원에 편입.
3.1 운동에 가담하였다가 체포령이 내리자 상하이 임시정부로 피신.
남경대학 입학. 파리대학 철학과 졸업.
조선어학회의 맞춤법 통일안 심의 위원, 표준말 사정 위원, 외래어 표기법 사정 위원 등을 지냄.
1942년 조선어학회 수난 때 체포되어 복역.
광복 후 문교부장관, 제3대 국회의원, 초대 원자력원장, 동국대학교 총장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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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산_김법린_10560964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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