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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돌 한글날 행사 기별(위키트리)

한글학회 진주지회(회장 이병모, 진주제일중 교장)은 오백예순다섯 돌 한글날을 기리는 행사를 잇달아 열고 있다. 지난 10월 15일에는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종민)의 후원으로 제1회 ‘책 읽고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열었다. 진주시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뽑힌 대표 학생들이 모여 초등학교는 3권, 중학교는 5권의 책을 읽고 읽은 책의 이해 정도를 묻는 문제와 우리말과 글에 대해 알고 있는 바를 겨루었다. 그 열매로 다음과 같이 상을 받는다. 으뜸과 버금상은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고, 복돋움상은 한글학회 진주지회장상이다.
<초등>

으뜸 : 조상인(초전초 6)

버금 : 안혜민(금호초 6), 김하은(신안초 6)

북돋움 : 허준원(가좌초 5), 이규식(금산초 6), 정고운(배영초 6), 이지언(배영초 6)

박소현(배영초 6), 이정수(배영초 6), 김민지(신진초 6), 황윤하(신진초 5)

박지민(부설초 5)

<중등>

으뜸 : 임태훈(진주남중 2)

버금 : 강상우(진주남중 3), 서원진(진주제일중 3)

북돋움 : 최선영(개양중 2), 강성은(동명중 3), 민장훈(동명중 3), 최수진(동중 1)

이지언(사대부중 3), 장병일(진주제일중 3), 조성혁(진주제일중 1)

최지연(진명여중 2), 주병태(진주중 2)



<지도교사상>

김은실(초전초), 이금숙(진주남중)



지난 2001년부터 벌여온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행사도 있었다.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좋은 이름들을 찾아 보내주었다. 그 가운데 가운데 ‘새미골 모꼬지(진주시 장재동 284)’가 2011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으로 뽑혔다. 가게가 자리 잡은 마을 이름인 ‘새미골’과 ‘모꼬지(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를 더한 이름이라고 한다. 이 가게를 추천해 준 박지운씨에 따르면 바지락 칼국수와 바지락전 맛도 좋고 많은 사람들이 모임을 갖기에 좋은 곳이라고 한다. 한글학회(회장 김종택)에서 도움을 줘서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보람(패)를 가게에 걸어주고, 좋은 이름을 추천한 분들에게는 선물도 준다고 한다.

다가오는 29일(토) 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 702호에서는 위 두 행사를 통해 상을 받게 된 사람들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과 함께 제 49차 학술 발표회를 연다. 이날 학술 발표회에는 춘천교육대학교 리의도 교수가 ‘현행 어문 규범의 표준 처리에 관한 반성적 접근’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땅이름의로서의 지리산(곽재용 진주교육대학교 교수)’과 ‘구형 원인 표현의 문법화에 대하여’(이은애 경상대학교 대학원)라는 논문 발표가 이어진다. 학술 발표회를 마치고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으로 뽑힌 가게에 가서 보람(패)을 달아 주는 것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한다.



한글학회 진주지회가 한글학회와 진주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마련한 이들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자리를 해 준다면 더욱 알차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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