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을 받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구지회 회원들의 모습.
대구지회(지회장: 황미향)는 574돌 한글날을 기리어 10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경북대학교 우당교육관 201호에서 '2020 대구·경북 지역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회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우리나라와 대구·경북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가나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 15명이 발표자로 참여하였고, 방역 수칙에 따라 발표자와 심사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상을 받은 이들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응웬티흐엉(대가톨릭대), △우수상: 황티김치(경북대), 마맛쿨로바 마프투나(대구한의대학교), 더르지돌람(경북대) △장려상: 응웬반선(경북대), 도티넛레(경북대), 황옌허(경북대), 르엉티창(경북대), 이보성(경북대) △노력상: 션위엔위엔(경북대), 천양링(경북대), 리동메이(경북대), 웨이한이(경북대), 응웬티링(경북대), 디야 칼리파(금오공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