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들어와서 보니 반가운 선생님들 글이 새삼 서울에서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합니다.
5회 선생님들 그리고 101호실 동무들 다 두루 안부 전합니다.
저는 10일간 남편과 북섬 여행을 마치고 어젯밤에 도착했어요
북섬과 남섬의 기온차를 느끼며 정신차리고 드디어 밀린 일들을 하기로 맘을 먹었지요.
올해는 제게 집을 떠나 여행할일이 많은 듯합니다.
제가 담아온 뉴질랜드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선생님들께 보냅니다.
다만 여행중 듣게된 아는 친구의 죽음이 제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사랑하는 아이들 그리고 가족 두
고 떠난 그 친구를 위해 기도를 해야겠지요.
선생님들 건강하시고 또 들르겠습니다.
뉴질랜드 이정자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