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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갑습니다! 정자 언니?........

이 정자 선생님 반갑습니다.
열흘 동안의 여행 참 좋았겠군요.
친구에 대한 아픔은 함께 느끼고 싶지만 감정 이입이 제대로 안 되는군요.
여행을 다녀오면 늘 함께 하는 것은 허전함이 아닐까요?
그 허전함이 있기에 또 내일을 알차게 가꾸려는 의욕도 생기겠지요?
나쁜 기억들은 하루빨리 잊고 내일을 바라보며 즐겁고 뜻깊은 일들에 매달려야겠지요.
뉴질랜드는 지금 겨울인 걸로 알고 있는데.....
감기 조심 하시고, 이곳에 자주 들러 주세요.
서울에서 젊은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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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선생님들! - jjs57(ruthia_lee@hotmail.net) ┼
│ 오늘에서야 들어와서 보니 반가운 선생님들 글이 새삼 서울에서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합니다.
│ 5회 선생님들 그리고 101호실 동무들 다 두루 안부 전합니다.
│ 저는 10일간 남편과 북섬 여행을 마치고 어젯밤에 도착했어요
│ 북섬과 남섬의 기온차를 느끼며 정신차리고 드디어 밀린 일들을 하기로 맘을 먹었지요.
│ 올해는 제게 집을 떠나 여행할일이 많은 듯합니다.
│ 제가 담아온 뉴질랜드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선생님들께 보냅니다.
│ 다만 여행중 듣게된 아는 친구의 죽음이 제가슴을 아프게 하지만 사랑하는 아이들 그리고 가족 두
│ 고 떠난 그 친구를 위해 기도를 해야겠지요.
│ 선생님들 건강하시고 또 들르겠습니다.

┼ 뉴질랜드 이정자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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