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외 한국어 교사 연수회에 참가하셨던 여러 분 안녕하십니까? 김철준이 인사올림니
다. 아마도 저를 깡그리 잊어버렸지요?
연수회에 참가하여 보름동안 함께 했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흘러갔군요.
지금 때때로 한가할 때면 여러 분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들여다 봅니다.
정말 저를 제외한 다른 분들 사이에는 편지가 통하는지요?
김 한빛나리 선생님께서 오래전에 이메일을 보내주셨지만 오늘에야 비로소 회원등록을 하고
이렇게 게시판에 들어왔습니다.
연변대학 인문학원 한국어과에서 올해 12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하였습니다. 중국에서의 한국
어 열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이것은 한국어를 아는 인재가 많이 수요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저는 그것으로 하여 우리 말과 글을 더 사랑하게 되고 자랑을 느기께 됩니다.
한국어를 더 잘 가르치기 위하여, 우리 말과 글을 더 널리 전하기 위하여 힘을 다 할 것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