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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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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인 선생님,
재독 한글 학교 관계자 연수회가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니 무엇보다 기쁘고 반가운 일이군요.
이제 유럽의 시대(?)가 다가온 듯합니다.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지역의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한국어 교육에 관한 연합체
를 구성하고자 애쓰고 있으니....
이 선생님의 글을 읽고 저는 문득 이 숙희 선생님께 미안하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부탁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을 제대로 도와 드리지 못했거든요.
아무튼 잘 끝났다니 좋습니다.
추진하시는 일이 잘 되길 바라며 좋은 소식이 오길 기다려 보렵니다.

2001. 10. 22.

김 한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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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한빛나리 선생님... - 로렐라이(leenett@hanmail.net) ┼
│ 재독 한글학교 관계자 연수를 마치고 여기 시간으로 오늘 저녁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2박 3일의 일정이 빈틈 없이 짜여져 있어서
│ 가칭 <한글학회 유럽 프로젝트> 에 대해서는 교육원장님께 일단 취지만 말씀드렸고,
│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을 통해서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 조만간에 제가 다시 교육원장님께 이메일로 상세한 말씀을 드리고
│ 그 회신을 받으면 이 게시판에 글 올리겠습니다.

│ 현재로서는 낙관도 비관도 아닙니다.

│ 피곤이 몰려 오는군요.

┼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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