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나리 님, 구정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2월에는 많은 분들이 꿈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러다보니 선생님의 명함 밑에 새겨져 있는
'꿈을 갖고 꿈을 가꾸는 사람만이 그 꿈을 이룬다'
라고 쓰여진 것이 새삼 생각납니다.
선생님, 열심히 가꾸고 한 걸음 한 걸음 향하고 계시지요?
한빛나리 선생님, 화이팅!!
용기 차원에서 언젠가 이슬처럼 님이 올리신 시를 다시 되새깁니다.
'2월에는 내 마음에 꿈이 싹트게 하소서
하얀 백지에 내 아름다운 꿈이
또렷이 그려지게 하소서'
늘 여름마다 따뜻한 웃음으로 선생님들을 보살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7회를 또 준비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군요.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운 선생님,
7회 선생님들의 마음 속에도 사랑의 씨앗을 심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꿈을 향한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질문: 로렐라이 님께 쓰던 짧은 댓글이 날라갔습니다.
이유인즉, 댓글 횃수 초과랍니다.
제가 너무 줄줄이 이어 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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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또 보고, 또 보라 - 해바라기 ┼
│ 선생님들, 많이 보고 싶었는데..
│ 이런저런 핑계로 하루가 가고 또 이틀이 지나서 이제야 들어와 보니...
│ 선생님들의 이름도 글도 새삼 새롭네요.
│ 그래서 다시 학회 게시판에 맨 왼쪽부터 들어가 보았습니다.
│ 이 구석 저 구석을 깊이 들여다 보니
│ 이런 곳도 있었구나 싶기도 하고
│ 이런 곳은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데 안타깝기도 하고
│ 배울거리도 많고
│ 내 이름자가 필요한 자리도 있네요.
│ (여기서 잠깐! 선생님들,
│ '한글날을 국경일로' 동참하시지 않았다면 새종대왕 자리로 들어가 보셔요.)
│
│ 엇그제 묵상 시간에 읽었던 글인데 몇 줄만 옮깁니다.
│
│ ' 그게 전부는 아닐세 계속하게나' 라고 말하고는
│ 장장 삼일동안 그는 그 물고기를 내 눈 앞에 놔두곤,
│ 아무 다른 것을 보거나 다른 인공적인 보조 자료를 사용하는 것을 엄금했다.
│ ' 보고, 또 보고, 또 보라'
│ 반복되는 훈련이었다.
│ 아가씨즈의 교수법 중에서...
│
│ 이런 내용의 글을 읽으면서 깊이 관찰하며 본다는 것 반복해 본다는 것은
│ 우리가 미처 깨달치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고
│ 폭 넓은 사고를 갖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 오늘 학회의 이곳 저곳을 보면서 새삼 마음에 더 와닿네요.
│ 선생님들,
│ 우리 서로를 더 깊이 바라보고 생각하여
│ 서로에게 소중한 관계로
│ 오래도록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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