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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회수 : 349
빚이라뇨?@$*&....
줄 사람은 잊어버려도 받을 사람은 기억하고 있는 게 빚이 아닌가요?
근데 저는 통 기억이 없으니... 아뭏든 제가 기억못하는 빚을 지고 계신 듯 하니
갚으셔야 본인이 후련하시겠지요?
뉴욕한국학교에서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윤여경 선생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다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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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봄날 아침에... 축하합니다! - 젊은오빠 ┼
│ 백 선생님, 반갑습니다.
│ 온 누리가 테러와 전쟁으로 불안에 떨고 있어 가슴 아픕니다.
│ 특히, 그 현장의 중심에 서 있는 백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안녕을 빕니다.
│ 이제 21세기에는, 정말 이제는, 오늘날에는, 그리고 앞으로는 테러나 전쟁과 같은 용어를 쓸 일이 없어 그런 낱말들은 죽은 낱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몸이 10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뛰는 백 선생님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서운한 건 사실입니다.
│ 바쁜 만큼 더 열심히 이 곳에 찾아와 소식이라도 전하며 휴식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지난 해에 진 빚 때문에 선생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시지 않습니다.
│ 이제 해도 바뀌고 하였으니 용서해 주시는 거죠?
│ 물론 선생님께서는 이미 다 이해하시고 잊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 뉴욕 한국학교의 개교 30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축하 잔치(여러 기념 행사들) 소식은 이 곳을 통해 차차 전해 주실 거죠?
│ 학교에 한 번 들르겠습니다. 물론 방명록에 흔적도 남기고...
│ 그럼 또....
│ 김 한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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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봄날 아침에 - 빅애플 ┼
│ │ 안녕하십니까?
│ │ 젊은 오빠 님 그리고 지구촌 곳곳에서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실 여러 선생님. 저는 2회 연수를 받은 뉴욕한국학교의 백은주입니다. 지난 911 테러사건으로 안부를 전한 이후 처음 글을 올리는군요. 그때보다 더 심한 경계령이 내려진 뉴욕의 분위기는 미국살이 이후 최악입니다. 부시의 돌팔매질에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자라고 오히려 민족의 문제, 힘의 논리 등을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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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나리 선생님, 많이 서운하신 것 같아요. 오랫동안 누리집에 들리지 못해도 잊고 있는 것은 아니니 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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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로 뉴욕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습니다. 각종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그래서 올 봄은 더욱 바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에 한 번 들러주시겠습니까? 방명록에 좋은 글 남겨주시면 더욱 좋구요. 특별히 성의를 보내시는 분께는 5월초 완성예정인 30주년 특집 문집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 주소는 www.koreanschool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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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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