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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호호호..... 해바라기 선생님
잘 말씀하셨어요. 그렇게 뻔뻔한 얼굴로 오늘도 들렀다가 몰래 행복을
훔쳐갑니다. 우리 이러한 행복 서로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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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 해바라기 ┼
│ 누리집지기 님이 새로 도배해 놓은 깨끗한 방에 이렇게 들어와 보니
│ 기분이 새롭네요.
│ 글쎄요?
│ 큰 변화가 아니라도 색깔 하나 바뀐 것이 색다른 신선함이네요.
│ 누리집지기 님,
│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색깔도 바꿔 보시고 분위기를 달리 하는 것도 좋은데
│ 바쁘신 분한테 참 염치없지요.^^

│ 오늘도 그냥 들렀는데 하얀꽃잎 님이 다녀가셨더군요.
│ 건강하시지요?
│ 그렇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SARS때문에 걱정 많이 하시던데
│ 이렇게 보게 되니 반갑네요.
│ 하얀꽃잎 님이 그러셨죠?
│ 이곳에 오면 어느새 선생님도 모르게 행복함을 느끼신다고...
│ 저도 그래요.
│ 이 일 저 일 하다가 피곤하다 싶으면 쉼을 찾아 올 곳이
│ 제게 있다는 것이 복 받은 행복이라 생각하고 늘 고마운 마음으로 이곳에 온답니다.
│ 그냥 편안하고 기분 좋은 느낌!
│ 막 보고 싶은 그리움이 물씬 물씬 풍기는 이곳.
│ 제가 좀 못난 모습으로 와도 예쁘게 봐주고
│ 엄살을 부려도 다 받아 주시는 푸근한 사람들.
│ 아~~~~~ 보고싶다@#$%
│ 그때 그사람들과 또 같이 엉기어 얼싸안고 희희낙락 웃어봤으면...
│ 막연한 희망을 가져 봅니다.
│ 선생님들, 그냥 오셨다가신다고 이름만이라도 남겨 주시면 안될까요?
│ 이름만 봐도 반가운데...
│ 사실은 저도 글을 쓰고 나면 부끄러워요.
│ 앞 뒤 문맥 무시하고 내용도 없이 주저리 주저리 쓰고 있는 것이 말이지요.
│ 그래도 그냥 얼굴 안 보인다고 뻔뻔스럽게 이렇게 온답니다.^^
│ 선생님들, 오늘은 여기서 들어갈게요.
┼ 그럼 건강하시고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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