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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구구!!!! 힘들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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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테말라 홍영옥입니다. 아주 어렵게 찾아 들어 왔습니다.
이럴때 컴맹임이 팍~~~ 표난다니까요.
우리 7기생 선생님들!!! 잘들 계시는 거지요?
몸은 멀~~리에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여러분들과 가~차이에 있고 싶네요.
저는 사투리를 아주 잘 쓰걸랑요. 아마도 김계곤 교수님은 무지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김계곤 교수님은요! 그 옛날 화롯불에 밤,고구마 묻어 놓고서 긴 담뱃대 물고서 옛날 이야기를
들려 주셨던 우리들의 할아버지 같지 않나요?
너무나 그 목소리가 구수하고도 정겨워서리 고개를 푹~~~푹 떨구기는 했지만.....
아! 내일이 한국 시간으로 추석인가 봐요.
저희 한글 학교에서는 추석에 즈음하여 항상 큰 행사를 하나 하고 있답니다.
이름하여 '열린 민속 잔치' 운동회와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이 날은 대사님을 비롯하여 한인회 회장님,남녀 노소....모두모두 참여하고,....
즐기는 즐거운 자리랍니다.
우리반 아이들은 전래 동요 메들리와 함께 꼭두각시춤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여러가지 재미 있는 운동 경기도 아주 많이 할거구요. 물론 부모님과 함께.
준비하는 동안은 힘들지만 끝나고 나면 너무나 뿌듯해요.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어른(?)들을 즐겁게 해 드린것 같거든요.
모든게 너무나 팽~~~팽~~ 돌아가고 힘든 일상들이지만 살아가는 이야기 주고받고,
정보도 교환하고.....우리는 그럴 수 있는 거지요? 믿습니다!!!1
얼마전에요!!
우리의 통통이---튄다는 말임-- 고정미 샘한테 오밤중에 전화를 받았거든요.
전화세 마이마이 나오믄 우얄까? 맴이 불안해서리 말을 아껴서 했는데.....
사실은요!! 넘넘 행복한 것 있죠? 감동!! 그 자체였답니다.
천사!!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있죠? 사람을 엄청시리 행복하게 해주더라구요.
우리도 주변 사람들한테 행복을 팍~~팍~~ 퍼다 주는 사람이 되자구요.
추석 잘 보내세요!
굼 2만. 안녕히.

참!참! 참! 사람을 찾습니다.
신라 호텔에서 저랑 같이 연수 받았던 미국서 오신 선생님!
제 5회 한글 학회 연수생이라고 했나요?
비원에서 우리, 많이 많이 이야기 했는데...특히 한빛나리 샘에 대해서요.
---죄송합니다.한빛나리 선생님,오래오래 사시라고---
이 글 보심 연락주세요.
이름도 기억못하는 절 부디 용서해 주시고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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