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고 5분만 있어 봐요.
그냥 마음이 가는 데로 선율을 따라 몸을 맡기어 보는 거예요.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 말고 아무 생각도 하지 말기로 해요.
내일 이른 아침이면 또 조용히 찾아 올 선물 보따리...
'하루'라고 쓰여진 빈 상자.
그 속에 무엇을 채울 것인지는 내일 생각하기로 해요.
하루 쯤 게으름을 피워도 괜찮지요?
오늘은 참 긴 하루였습니다.
203.94.94.219 하얀꽃잎: 오늘도 긴하루가 되길 빌어봅니다. 좀은 여유롭게...
하루를 충분히 25시간이 되어주길.... -[09/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