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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참여를!

오늘은 시끌벅적 하는것이 한마당 같으네요.
제가 쓴 글 이름 옆에 나오는 숫자가 답글 숫자인것을 안지가 얼마 안되었답니다.
그런데 컴퓨터 강좌라뇨! 하지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라는 격려성 멘트로 알고 기쁘게 받아드릴게요.
퍼다 나르는거 쉽지 않다는거 해보고야 알았어요. 가져가긴 잘도 가져가면서...
항상 해바라기님께 감사하고 있지요.

요 며칠 저야말로 풀리지 않는 암호덕에 기도하고 있답니다.
아마 한여름밤의 꿈을 꾼지 싶은게, 푸느라 힘이 드네요. 하지만 이렇게 하소연 할데가 있다는게 정말 힘이 됩니다. 함게 기도해 주시면 더 고맙구요.

한빛나리 선생님
이 와중에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퇴근해보니 한국으로 부터 한글 새소식이 도착해 있더군요.
정말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맞은것 같은 반가움 이었어요. 남편이 저보고 이런데 글도 나고 출세 했다나요?

한마당 선생님들, 무슨 소리냐구요? 실은 연수 다녀온 소감을 보내 드렸거든요.
현재 이곳 지역 신문에 청탁이 들어와서 지금 까지 칼럼 형식으로 게재하고 있는데(덕분에 배운것 열심히 복습하고 있음), 어떻게 이 소식이 연결이 되어 아시게 되었거든요.그런데 한번 보내보라고 하시잖아요.당연히 몇번 거절하다가 자꾸 거절하는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 부끄럽지만 보내드렸더니, 괜찮다고(?) 하시며 요약해서 다시 보내라 해서 보낸거예요.
제가 이 사실을 여기선 숨기려 하였는데 빛나리 선생님 덕에 다 뽀롱(?)났어요.
왜냐구요? 부끄럽고 챙피하잖아요. 글쓰는 전문가도 아니고 더더욱 잘 쓰지도 못했고. 그런데 오늘은 한글 새소식에 실렸다고 만천하에(?) 공고를 하셨으니... 남의 속도 모르고....어디 쥐구멍 없나 모르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다 밝히는것은 다른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 하자는 찐한 의도가 깔려있다는 거지요. 특히 해바라기 선생님께는 적극 권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저희만 보기에는 아까운 글솜씨를 가지셨으니까요. 모든 선생님들 동의 하시죠?

이제라도 나타나 예쁘게 인사하는 이태리 김승진 선생님.오늘 한마당은 지니 선생님의 헐레벌떡 소리까지 들리는 것이 더 활기차고 힘이 나네요. 역시 젊음이 좋긴 좋은가봐요. 저도 한때는 선생님 같은 시절이 있었답니다. 참 원고에 실명으로 선생님 이름과 이태리 자랑이 한단락 나갔어요.
궁금 하시죠. 나중에 기회되면 읽어 보세요. 아니면 첫회인가, 두번짼가 아무튼 여기 지역 신문에 나갔으니 보내드릴수도 있고요. 이젠 자주 들르세요. 개인 메일 안하고 여기서 연락 드릴게요. 이태리 한글학교 소식도 띄우고요.

참. 여름향기 님이 안보여서 메일 보냈더니 쓰면 그냥 지워지고 안들어 간다시며 답답해 하시네요. 거긴 컴을 잘 하시는 분인데... 동네가 컴맹 동네인가? 한번 어떻게 해줘 보세요. 한빛나리 선생님.아, 그런데 보는건 보실수 있답니다.

한바탕 보고픈 분들 떠올리며 소식 나눴더니 기분이 좀 나아지는 듯 하네요. 여러모로 감사하구요.그럼 다음에 또 소식 드릴게요. 아쉬움을 남기며...nz에서 오늘은 서글픈 천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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