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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자~~~에게 화이팅을!!!!!

여러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너무나 오랫만이라 분위기 파악한다고 ~~~ 힘 좀 들었어요.
아직도 깨지 못하고 있기는 마찬 가지이지만요.
그치만 여전하시네요.
해바라기님의 이쁘고도 감성 어린 글이랑.... 천사님의 진솔한 글...
여름향기님의 짧막하지만 재미난 글......
기가 죽어서 가야지... 했는데... 근데요,누군가는 기다리는 분도 있을 것 같아서,,,,,
젖 먹던 용기를 내고 있어요. 짝!!짝!!짝!!! 박수 좀 보내 주세요.
오늘은 횡설수설 ~~~어쩌면 제 얘기만 하게 될지도 몰라요.용서하세용.

저희집에 컴이 없어요.
나랑 한이불 쓰는 아자씨가 내가 없는 동안에,,,,, 옮겨가 버렸더라구요, 자기 사무실로.
허락도 없이. ... 치사 빵빵하게시리...앗! 죄송! 이쁜말만 쓰도록 노력할께요.
동가식 서가숙 이라는 말 아시죠? -------한자어라 쓰면 안 되나?--------
약간은 어긋나는 표현이지만,,,,,제가 지금 이집 저집에서 얻어 쓰고 있는 형편이걸랑요.
지금은 한글학교에 있어요.
여기는 컴퓨터가 6대나 있고,그 중 2대는 전용선도 깔려 있답니다.
뜻 있는 사업가분이 기증해 주셨어요, 어린이 날에요.
우리 한글학교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지 부자예요.그치요?
한글학교에 오는 토요일날 쓸까 했는데. 내일은 또다른 팬 관리(?)를 해야하거든요.
한꺼번에 몰아서 쓰니까 거의 20통 가량 써야 되더라구요.3~4시간에 걸쳐서......
저는 짧게 안써요, 함 쓰면 길~~게 길~~게 늘여 쓰걸랑요.
보는 사람은 절대로 상관 안하는 일종의 이기주의죠, 뭐....해서~~~
집에서 멀기는 하지만~~~ 지금 아님 기회를 놓칠 것 같아서...... 마구 달려 왔답니다.
언젠가 이야기한 열린 민속잔치는,,,, 교사들은 힘들었지만.....
참여하신 여러분들은 아주 흥겨운(?) --- 착각 아닐~~아니겠죠?---- 덕분에 잘 끝났어요.
대사 부처를 비롯해서 한인회 관계자분들, 그 외 여러 학부모님들!!!!!
많이들 즐거워 하시고.....칭찬도 많이 듣고....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방학을 기다리고 있어요.
11월 29일날 종업식 하고 1월 둘째주에 개학할 예정이예요.
종업식날에는 일체의 수업을 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한글학교만 오면 세월이 얼마나 잘 가는지......
너무 자주 달력을 북~~북 찢는 기분이 들어요

이곳은 친정 같아서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는구만요.
그동안 외도(?)가 너무 심했죠? 이제는 자주 올께요.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합니다!
샘!!! 고정미 샘!!!! 힘~~ 좀 내이소~~~ 안 어울리는구만요.
샘은요~~~ 100m 밖에 떨어져 있어도 그 통통 튀는 목소리하고 웃음 소리가 압권인디.....
그라믄+++++ 나도 갑자기 우울해 지지요.
하루 빨리 밝은 모습의 천사님으로 돌아 오길~~~~ 바랄께요.
사실은 샘 땜에 더 빨리 여기로 왔구만요, 작으나마 힘 좀 팍!! 팍!! 팍!! 실어 주려구...알았지요?

여러 선생님들! 부탁하나 해도 될른지요?
매월 두번씩 한글학교 신문을 발간하고 있어요. 항상 원고가 부족한 실정이랍니다.
특히나 어린이들의 작품이요.....
일기나 독후감이나.....어떤 글이든 상관 없습니다.
그렇게 잘 쓰지 않아도 돼요. 그냥 아이다운 글이면 됩니다.
미국이나 호주에서 가뭄에 콩나듯 한두개 오긴 하는데.... 더 많이 필요하거든요.
원하면 우리 아이들 작품도 언제든 보내드릴께요.
또 너무나 길어지고~~~~~~있죠.
암튼 그리운 선생님들을 이렇게나마 느낄 수 있어서 무지 행복하네요.
지금 난 바나나 하나만 먹고서 ~~~ 쫄~~~쫄 굶어가며 이 글 쓰고 있답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도 안찌니 억울할 것도 없지만....그거 참!! 기본적인 본능인디.....
조만간 또 올께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안~~~녀~~ㅇ.
항상 달콤한 사탕이고픈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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