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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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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온세계에 우리 한글을 알리기 위해 이름없이 봉사하는 한마당 식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냅니다.


먼저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61.132.90.35/noncgi/usr/19/19_99.swf


예쁘죠? 직접 여기에 하고 싶은데 할줄 몰라 이렇게 단순한 방법으로 띄웁니다.그냥 성의가 괘씸(?)하려니하고 받으시고, 뜻깊은 성탄과 연말연시,그리고 새해엔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할게요.


오늘 주일예배를 마치고 성가대원 이사하시는분 송별회까지 하고서야 대충 급한일이 마무리 되었어요. 얼마나 오랜만인지 그나마 치던 워드 솜씨가 모두 도루묵 된 기분이예요. 해바라기님 말씀따라 이때쯤은 누구나 다 바쁘지요. 유치원일, 한국학교일, 교회일 거의 마무리 지었으니 그동안 못했던 컴과의 전쟁을 다시 치뤄야겠어요. 제 평생친구는 이제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출근은 불가능이고, 저도 휴가 시작됐고, 아이들도 방학이고 그래서 온식구가 졸지에 함께 뭉쳤답니다.(좋은건지 나쁜건지 햇갈리지만!) 정말 알차게 보내야 하는 귀한 휴가인데... 밀린 집안일은 산더미고 계획은 많고 할일도 많고... 휴간데 천천이 하지요.(한껏 여유를 부리며)


참. 크리스마스 이브가 장선생님 생일이라고요? 미리 축하해요.특별해서 안잊겠네요. 스페인도 덥지요? 여기 뉴질랜드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한국의 여름과는 비교도 안되게 시원한 여름이지요. 일단 습기가 없는 산듯한 더위니까요. 거기다 아무리 햇볕과의 전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두껍게 바를지라도 주위에 널려있는 나무 그늘에만 들어가면 언제 여름이냐는듯 솔솔부는 바람이 때때로 옷깃을 여미게도 하니까요.


이민오기 7년전, 눈과 함께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그립지만 이젠 반팔 반바지의 바닷가 싼타 할아버지도 익숙해졌답니다. 처음 이민와서는 너무 이상하고 낯설고 하더니 역시 사람은 환경의 동물인지라 적응이 되네요. 여긴 지금이 모든면에서 한창 성수기랍니다. 가게들도 일년 장사의 반을 12월 한달에 할 정도니까요. 아이들도 6주에서 8주 정도의 방학이고(대학생은 4개월), 곧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휴가는 길가를 한적하다 못해 적막하게 까지 할 정도로 모두 바닷가로, 해외로 나간답니다. 섬나라인 관계로 조금만 벗어나도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바다가 곳곳마다 장관을 이루고 있지요. nz는 남과 북 두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남섬은 웅장하고 거대한 반면 북섬은 산이 적고 평원이 많아 양과 소등 목축업을 많이 하지요. 대부분 교민들은 북섬의 오클랜드라는 곳에 많이 모여살지요. 제가 사는 곳은 오클랜드로 부터 1시간 반 떨어진 헤밀턴이라는 북섬의 중앙쯤 되는 곳이구요.이쯤에서 여기 소개는 마치구요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 놀러오세요. 여름과 겨울을 동시에 즐기는 기쁨. 그것도 괜찮겠지요?


김정희 선생님 더욱 강건하시구요, 해바라기님의 삶의 향기 몇번 읽고 음미하다 갔지요. 항상 감사하고 있는거 아시지요? 원더우먼 그리고 늘감사님 바쁘시겠지만 이곳에도 자주오셔서 후배들에게 짧은 한마디. 어떨까요!


그리고 7회 연수선생님들 한번쯤은 다녀가주세요. 모두 보고싶거든요. 안오시면 또 개인메일로 귀찮게 해드릴거예요. 아님 협박성 전화라도.(우와 되게 무섭다. 그렇죠?)


우리의 썰렁이 유국장님, 항상 신선한 한빛나리 선생님. 메리크리스마스 라고 한번 더 외치며 이제 들어가렵니다. 그리고 새해엔 이 한마당에 선생님들의 신나는 일로 가득차기를 또한 기도하며...







219.88.227.222 천사: 어! 확인하니까 카드가 안뜨네요. 혹시 한빛나리님 가능하시다면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제 개인 메일에서는 잘 되던데... 정말 이카드 예쁜데... 역시 전 컴맹일수 밖에없네요.
-[12/22-02:15]-
210.221.94.35 젊은오빠: 고 선생님,
위의 카드 주소(URL)가 잘못되었습니다. 다시 확인해 보십시오.
주소를 일일이 적지 마시고 카드가 있는 곳에서 열고자 하는 카드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단추를 누르면 뜨는 메뉴가 있지요? 거기에서 '바로가기 복사'를 누른 뒤
붙이기, 또는 붙여넣기를 하십시오.
붙여넣기를 하려면 글쇠판(키보드)에서 [Ctrl]과 [V]를(Ctrl+V) 누르시기 바랍니다.
컴맹이 아니라 실수(?)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참! 당신의 짝꿍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빕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2/22-11:21]-
219.88.227.217 천사: 이제 되네요. 다시 한번 클릭해보세요.
아주 멋지고 예쁜 집으로 장식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폭죽이 터지며 가는 곳마다 별들이 반짝이는 그런집.
다시한번 지어 보실래요? -[12/2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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