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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노래를~

군데군데 눈이 녹지 않았습니다.
아침 일찍 차 시동을 걸려고 나가면 창문에 두껍게 붙은 서리를 녹이느라 끙끙!!
차가워진 손을 녹이려고 호호~
아직도 시린 겨울입니다만,
밝게 비추는 햇살때문일까요?
내 마음에 소리 없이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선생님, 그런 적 있지요.
매일 습관적으로 들었던 노랫말이 오늘따라 새삼스러울 때,
오늘 제가 그랬어요.
며칠 동안 좀처럼 다스리지 못하는 마음때문에 많이도 헤맸는데...
오늘이요? 작은 돌파구를 찾은 것 같은 희망이 느껴집니다.
'절망 끝에서 다시 시작하는 거야, 희망의 노래를...'이라는 노랫말의 여운이 남는 것을 보면...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다시 희망의 노래를 부를게요.
조금 피곤하네요.
여기는 늦은 시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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