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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계신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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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서 일어설 수도 없고, 명쾌한 결정을 하기에는 모든 면에서 턱없이 부족합니다.
설령 근사한 답을 냈다고 좋아라 했지만, 금방 문제점을 발견하고는 이내 쓰러지고 맙니다.
이제 내 안에 그분을 담았습니다.
나의 내면과 외면 모두를 아시는 그분.
내 몸 속의 모든 골수 조직도 아시는 그분.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무에서 유가 되었는지 정확히 아시는 그분.
나를 계획하시고 품으셨으니 이제는 나를 통해 표현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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