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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회 연수생 찬솔입니다. - silverio ┼
│ 안녕하세요 8회 연수생 찬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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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와 생각하니, 수료식 때의 비는
│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할 동기생들을 재촉하려 그렇게 매정하고 세차게 내렸나 봅니다.
│ 헤어짐의 눈물을 감추어 주려 그렇게 먼저 펑펑 울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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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를 놓아주기 싫은 마지막 몸짓은
│ 지금
│ 아쉬움을 넘어 서로에게 아픔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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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들
│ 그리고 동기생 선생님들
│ 좋은 만남 꼭 기억하시고
│ 꼭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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