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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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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만 오면~~~ 열여덟 소녀도 아닌데......
가슴이 두근두근.... 분명히 뭔가가 있긴 있나 봐요.

이번 8기생들은 유난히 끈근한 정들로 묶여 있는 느낌이 듭니다.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한편으로는 샘도 나고...배도 아프고.
모두들 이름도 너무나 이쁘고....
왕~~왕 천사님으로부터 한글학회에 대한 이야기 많이 들었고, 후~~딱 읽고 지나치긴 했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 무지 어렵네요.
평소에 글 쓰는 걸 무지 좋아하는데도.....
무다이 잘 있는 과테 홍샘 얘기가 이곳저곳에 보여서리~~~이쯤해서 다시 신고를 안 하면 안 될것 같아서리....
7기 연수생 상큼한 사탕 홍영옥입니다.
평소에 사탕이랑 초코렛을 하도 좋아하는 관계로...
이빨! 비교적 튼튼한 편이고요.

웬지요~~~?
한글학회 동기생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양 정답고, 내 동기 같고,몇 년 우정보다도 더 가깝게 느껴지지 않나요?
미국에서 늘 감사,원더우먼, 빅 애플, 남일 샘, 호경이 샘, 이혜순 샘을 만났는데....
얼마나 반가웠는지....허락한다면 밤새워 떠들고 싶더구만요.
잘 들 집으로 안착하셨죠?
늘 감사 샘! 강의 너무나 좋았고...오늘은 우리 샘들한테 그 강의를 했답니다.
물론 샘처럼야 잘 하진 않았겠지만....

젊은오빠!! 아니 친정 오빠!
마이마이 재미 있었다구요?
우리 다얀 샘이 맨날 이야기하더구만요.
평소에도 이쁜 동생 같았는데....공통점이 생기고 보니, 더 돈닥해진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썰렁이 국장님! 등마루라는 이름이랑 무지 어울리는 거 있죠?
언제 달려가도 편안히 쉴 수 있을 것 같고....
떡~~하니 버티면서 한글 학회도 지켜 주실 것 같고.....

창 밖엔 지금 비가 억수 같이 오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금 20000,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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