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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시펐습니다.

4회 연수회에 참가했던 연변대학 사범학원 조선언어문학학부 김철준입니다.
오래간만에 이렇게 오손도손 한마당에 들려 보았습니다.
4회 연수회 모든 분들께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고 있는지요?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열심히 뛰시던 김한빛나리 선생님도 무척 보고싶습니다.
이젠 4년이란 시간이 흘러 저도 인젠 5섯살난 아이 아버지로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무척 바쁘게 보냈습니다. 편지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이건 다 피탈이지요. 아무튼 미안한 마음 감출 곳 없습니다.
제가 소속되여 있는 조선어교연실은 교사부족으로 교학임무가 많은데다가 과학연구까지 해야 되는 처집니다.
아무튼 회원가입 다시 했으니 부지런히 마음을 주고받았으면 합니다. 부지런한 꿀벌이 되고싶습니다.
아무튼 모든 분들 보고싶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누리집지기: 김 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오늘 아침에 제1회부터 제7회까지 누리편지 주소가 있는 선생님들께 모두 편지했습니다. 그거 받고 가장 먼저 김 철준 선생님이 연락 주신 거네요.
아이는 아주 예쁘게 잘 크죠? 아마 김 선생님은 아직도 총각 같으실걸요?
부지러한 꿀벌이 되기를 정말로 참말로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이 글이 [오순도순 자유게시판]에 있어서 이쪽으로 옮겼음을 알려 드리오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2004/08/27]-

210.55.227.204 천사: 안녕하십니까. 전 7회 후배 천사입니다.
편지의 효과가 크긴 크네요. 4 회 5회 모두 다녀 가시니까요.
그런데 이름이 정든님(?)이어서 여자샘인줄 알았더니 김철준 남자 선생님이시네요.
벌꿀하면 이곳nz도 만만치 않은데... 국회 의사당이 벌꿀 모양을 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선배님. 정든님답게 이곳에 자주자주 오셔서 중국얘기도, 아이얘기도, 학교얘기도 들려주세요.
지구촌의 한국어 교사가 하나되는 이곳 한마당.
'자주 오시면 좋은일이 많이 있을거예요' 라고 외치는 천사가 드립니다.

-[2004/08/2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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