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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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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고정미님 정말 반갑고 크라이스트처치 오시면 연락하세요. 정선미 선생님 왜 기억이 안나겠어요. 마인드맵으로 우리를 일깨워주던...그리고 부러워요 그렇게 다들 자주 만날수 있다니. 고정미시 우리도 그렇게 합시다. 원더우먼 축하해요 정말!!! 그리고 싱가폴에 서 방장님은 통 연락이 없네요. 모두 보구 싶은데 그리고 우리의 젊은 오빠. 늘 그자리에 있어 우리를 맞아주는 그런 카페 주인 아니던가요? 지난번 방송 프로그램 잠깐 맡았을때도 한글학회 연수를 떠올리곤 했는데....
원더우먼 열심히 하시고 곧 어디선가 만나길 바랍니다.


210.55.227.201 천사: 그래요.우리도 자주 만나요 이 정자선생님.
nz 자체내 교사 연수도 하고요, 남 북섬 함께 모여 한국학교 교사의 밤도 갖고요...
꿈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질 줄 믿고 기도하렵니다.
대사관에, 영사관에 열심히 조르고 떼써 볼까요? ㅎㅎㅎ
오늘은 우는아이 젖준다는 속담 붙들고 들어갑니다. 천사 드림.
-[2004/08/30-19:14]-

210.221.63.4 젊은오빠: 이 곳에 참으로 축하할 일도 많고 반가운 사람들도 많고
또오.... 보고 싶은 얼굴들도 많은 곳이군요.
정미 선생님, 정자 언니 선생님에게 한번 찾아 가서라도 만나 보세요.
만나면 또 만나고 싶어질 걸요? 정자 언니도 마찬가지...
정미 선생님 만나면 앞으로 꽈악 잡힐 걸요...
쉴새도 없이 사랑과 관심을 쏟을 거니까요...
마인드맵으로 확실한 자리를 굳힌 늘감사 선생님 답장 고맙고
저의 영원한 도우미 원도우미 선생님 다시 한번 더 축하합니다.
그런데 싱가폴 미원 미원 서 방장님은 왜 나타나는데?
이곳에 오면 그 넉넉한 마음에 끌려 다시 뭉칠 수 있을텐데... -[2004/08/3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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