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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갑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무척 정신 없이 지냈습니다. 지난 4월 첫째 주에는 베트남에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4월 23일(일)부터 1주일 정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제가 미국엘 가게 되었군요. 제가 대한민국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산하 문자코드전문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 미국엘 갑니다. 이름하여 ISO/IEC JTC1/SC2/WG2 & SC2 Plenary Meetings입니다. 다시 말해서 문자코드 관련 국제회의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는 4월 23일(일) 18:05(한국시간)에 KE23편으로 가는데 12:30(미국시간)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합니다. 돌아오는 것은 KE24편으로 14:20(미국시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비행기를 탑니다. 캘리포이나 지역이라서 이쪽 지역에 계신 몇 선생님들께만 연락 드리려고 했는데, 혹시 샌프란시스코에서 가까운 지역에 사시는 선생님들과 만날 수 있을까 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갈 때는 저 혼자 가기 때문에 처음 가는 미국 땅이 두렵기도 합니다. 누가 공항에 나와 주시면 두려움이 덜할 것 같은데... .... 젊은오빠가..
꿈: 축하합니다. 드디어 미국 땅을 밟으시는군요. 힘내시고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2006/04/17-22:52]-
루비: 그러게요 선생님들 한류 스타 부럽지 않게 마중나와서 소리 질러 주시고... 열열히 환영 부탁 드립니다!!! -[2006/04/18-11:45]-
사랑이: 정말 공항에 나가 열열히 환영해 드리고 싶은데 너무 머네요.. 워싱턴으로 오시면 좋았을것을... 샌프란시스코 정말 아름다운 도시에요. 금문교는 물론 보시겠고 시간 나시면 쏘쌀리토라는 작은 도시에 꼭 가 보세요. 후회 안 하실거에요. 혹시 전화 통화가 가능할까요? -[2006/04/19-00:11]-
쎄라: 젊은오빠 이제 세계적으로 ...그럼 이곳엔 언제 오시나요? 샌 프란 시스코라 ...마중 가기엔 너무 먼 곳이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06/04/19-03:02]-
유미: 동갑내기 유미가 축하드려요. 저도 6월 15일에 미국 LA와 샌프란시코에 가는데요. 날짜가 달라 아쉽군요. 3일간 세미나 초청으로. 그리고 미국 서부와 동부를 여행할 계획이예요. 제가 그곳에 머물지 않기에 여행 안내도 못해 드려 아쉽네요. 알찬 열매를 거두시고, 좋은 경험을 쌓고 귀국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도할께요. 화이팅^^^^^^ -[2006/04/21-00:22]-
오수영: 한빛나리 선생님 안전한 여행하시기 바래요. 뉴질랜드에는 언제 오실려는지.... 9회 연수생 선생님들 다 안녕하시고 행복하세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수영 드림- -[2006/04/22-19:43]-
젊은오빠: 꿈? 누구신지? 드디어 미국 땅을 밟았답니다. 루비 선생님, 일본에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쎄라 선생님, 캐나다에도 곧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오수영 선생님, 뉴질랜드도, 유미 선생님 가나에도.... 그리고 사랑이 오 선생님! 뉴욕이 아니어서 많이 아쉽군요. 제가 선택한 나라와 지역이 아니라서 이래저래 모두 아쉽지만 앞으로 많은 나라와 지역에, 그리고 학교에 꼭 방문하고 싶은 거 있죠? 이곳에서 제9회 윤 아무개 선생님께서 매우매우 극진히 대접(?)을 해 주셔서 정말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그리고 저녁, 점심 예약(?) 그리고 또 남편 분과 저녁 약속까지? 우와 이거 회의 참석해야지, 여기저기 불려 다녀야지 일정을 잡기조차 버겁습니다. 점심은 회의장에서 먹긴 한데 일부러 나오셔서 함께하자고.... 아이고 행복해라! 아직 샌프란시스코의 야경과 시내 구경도 못했습니다. 회의 끝나고 둘러 볼 참입니다. 특히, 사랑이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금문교나 공원에는 꼭 들러 볼 생각입니다. 히히... -[2006/04/25-16:33]-
늘감사: 오랜만에 들렀더니... 미국 방문을 축하합니다. 제가 사는 곳 필라델피아는 동부지역이라 샌프란시스코에선 한참 먼 곳이랍니다. 그래도 같은 미국 하늘아래 계신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동부쪽으로 오시면 환영단을 만들어서 공항 마중 나갈게요.^_^ 미국에 계시는 동안도 건강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 가시길 바래봅니다. -[2006/04/27-02:42]-
젊은오빠: 필라 친구, 반갑습니다. 동부 쪽에 갈 일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기대됩니다. 하하... 인천공항에서 8회 반장님 전화도 받았는데.. 아무튼 여러 가지로 아쉽군요. 또 기회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 봐요... -[2006/04/27-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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