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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제 봄

스산한 가을바람을 얘기하시는 이곳의 따스한 봄기운을 나눠드리고 싶네요. 이제 이곳은 봄이랍니다. 한글학회소식지에서 아는 얼굴들 뵈니 새삼스럽더라구요. 반갑고. 한글날 큰잔치 기대하겠습니다. ================================ ┼ ▨ 아! 벌써 가을입니다 - 젊은오빠 ┼ │ 아! 벌써 가을입니다. │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합니다. │ 낮에도 부드러운 바람결이 살갗을 스칠 때면 추위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 이제 곧 겨울 준비를 해야겠지요? │ 저는 잘 있습니다. │ 바빴다고 하는 군색한 변명이나 핑계는 대지 않겠습니다. │ 바쁘기로 따지자면 여러분이 더 바쁘실테니까요. │ 제가 게으르고 성의가 부족해서 여러분께 죄 아닌 죄를 짓고 삽니다. │ 너그러이 용서해 주실거죠? │ 이곳에 와서 글 읽는 것도 어려우니.... │ 이번 560돌 한글날은 처음 맞는 국경일입니다. │ 그래서 '한글날 큰잔치 조직위원회'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큰잔치 준비를 하고 있는데 │ 그 놈의 예산 때문에....어려움이 많습니다. │ (지난 12월에 결정되어 올해 예산은 국경일 예산이 책정되지 않았답니다.) │ 지난 해 12월 8일에 국회 본회의에서 '국경일에 관한 개정 법률안'이 통과되어 │ 한글날이 국경일로 지정되었지요. 그러나 쉬지는 않습니다. │ (내년부터는 공휴일인 국경일로 만들기 위해 또 싸워야겠습니다.) │ 사진도 올리고 소식도 올리고 해야 하는데... 이거 어쩌죠? │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있다가 시간 내겠습니다. │ 시나브로 여러분의 반가운 글들도 모두 읽고 댓글도 달고 │ 사진도 올리고 이런저런 소식도 올려야겠지요? ┼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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