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선생님들.. 얼마전 한빛나리 선생님이 꿈에 보였습니다. 그런데 살이 삐쩍 빠져 있어서 무슨 일이 있는거냐고 제가 놀라 물어 보았답니다. 그랬더니 한글날이 국경일이 되어 노는 날 시민들을 위한 행사 준비하느라고 무척 바쁘게 보냈기 때문이랍니다. 속으로 얼마나 많은 행사 준비를 했길래 그리 반쪽이 되었나 하고 잠을 깨어나 안부라도 묻는 메일이나 보내야 겠다 하고 끄적이는데 글쎄. 올해 국경일임은 확실한데 한글날 안 논다고 나랏님이 그랬다고 했던 한빛나리 선생님의 게시판 푸념이 문득 생각이 났답니다. 이를 어쩔까? 국경일인데도 놀지도 않는 껍데기 국경일인 이 현실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다음(Daum)”에 가면 뜻을 같이 하는 누리꾼들이 청원을 하면 좀 들어주는 데가 있기에 찾아 가 보았습니다. 그랫더니 아래처럼 뜻을 같이 하는 누리꾼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들에게도 뜻을 좀 같이 해보자고 이글을 남깁니다만 .. 아래를 잘 읽어 보시면 그대 선생이시여 반성을 해야 할듯 하옵니다. 이글을 적는 시간은 한국 시간 10월 3일 화요일 00시 05분입니다 서명 1 “한글날을 다시 부활하자...” 현재 1850명 서명 서명목표 10000명 / 06.09.29발의 - 06.10.29 마감 마감일까지27일 남았습니다.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0726&cateNo=243&boardNo=20726 서명 2: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 현재 32명 서명 서명목표 10000명 / 06.09.19발의 - 06.10.19 마감 마감일까지 17일 남았습니다.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0455&cateNo=244&boardNo=20455 깊이 반성해야 할 놀라운 사실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누리이름 Uwannab님이 “10월 9일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들어 주세요.” 라고 정부에 아래와 같이 건의했는데 그 결과를 아세요? 서명목표 100000명에 겨우 29명만이 서명을 했답니다. 확인하러 가기: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13163&cateNo=243&boardNo=13163 그리고 또 그 보다 일찍 2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글날도 공휴일로” 하자고 제안했는데 말입니다 겨우 만명 목표에 14명만이 서명을 했답니다. 확인하러 가기: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11370&cateNo=243&boardNo=11370 이런 현실 속에 활동하시는 학회분들이 얼마나 서글프시겠습니까? 한국에서는 그렇다 치더라고 해외에서 돈 안드는 서명, 지금 당장 찾아가서 라도 “서명”합니다. 그게 뭐 어렵습니까? 그냥 하면 되는데.. 그대 선생이시여 당신이 진정 겨레말을 가르치는 사람인가요... ? 그럼~ 언른 서명하시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