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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좀 색다른 6월을 보내고 드디어 7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제가 한글학회와 인연을 맺은지 1년이 되었네요. 여러 선생님들 안녕하시지요? 방학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한국 방문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휴가를 떠나신 분들도 계시겠죠? 피아노 천사님처럼 멋진 전화 데이트 신청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전 컴퓨터라는 문명의 이기가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새삼 확인 중에 있습니다. 인터넷 덕에 전화도 비교적 맘껏 썼는데 현재 핸드폰만 있는 제게 많은 전화 데이트는 사실 좀 버거워서리... 저도 듣고 싶은 목소리가 많은데... 얼마 전엔 어울리지 않게 병원에서 살짝 있어봤고요, 그리곤 아무렇지 않아서 베를린을 아이하고 여행하고 왔습니다. 유럽에 살면서 기차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재밌더군요. 또 기회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7월 둘째주는 한글학교 여름 특강이 있고 그 다음 주는 휴가라서 나름 7월도 잘 갈 것같네요. 예년과 달리 이곳도 이상고온이랍니다. 다른 것보다도 아름다운 자연을 계속 보존할 수 있어야 할텐데요... 이야기가 살짝 삼천포로 갔나? 암튼 선생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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