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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제11기 정진옥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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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콩에서 인사 드립니다. 이번 연수 때 백봉자 교수님께 사인을 부탁 드렸습니다. 교수님께서 한국어 교육에서 큰 별이 되라는 덕담을 해 주셨습니다. 비록 함량미달이나 그 노력만큼은 큰 별이 되리라 다짐하는 뜻에서 누리그물 이름을 '큰별'이라 했습니다. 홍콩에서 연수를 받으러 가면서 날씨가 더우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연수생들의 열정을 어찌 아셨는지 매우 선선했던 기억이 납니다. 드림텔과 국립국어원을 오르내리면서 모처럼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옛 추억에 잠겨 보기도 했답니다. 이 귀한 배움의 기회와 동기들과의 만남 그리고 선배님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게 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나 젊은오빠님께 감사 드립니다. 늘 식사시간이 되면 병아리들(연수생)이 다 오지 않았다며 서서 기다리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글을 쓰다 보니 감사할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 모든 분들을 가슴에 품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오빠: '큰별'이라.... 이건 내 대학 때 나를 예뻐했던 교수님이 내게 붙인 이름이기도 한데... 이 이름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내 이름을 지을 수 있었는데... 어쨌거나 반갑습니다. 와 닿는 이름이라 반갑고, 그 주인이 정 선생님이라 반갑고.... 눈물 많고 정 많고 욕심 많고 열정 많은 선생님, 그것들이 결국 선생님을 큰별로 만드리라 생각합니다. 자주 오셔서 큰별의 활약을 보여 주세요... -[2007/08/14-17:03]-
큰별: 안녕하세요? 역시 젊은오빠이십니다. 평생 처음 보는 제 댓글 신기합니다. 사실 이름을 짓지 못해 등록이 늦었답니다. 제 이름 잘 지었습니까? 이 반장님과 1시간 넘게 통화하면서 이름 걱정도 했답니다. 혹시 저같이 이름 때문에 고민이신 분 젊은오빠님께 부탁하면 작명해 주시나요. 이제 수업 갑니다. 그럼..... -[2007/08/14-18:43]-
백큰나무: 정선생님, 안녕하세요? 백 선생입니다. 이제야 등록하셨습니다. 큰별 이름 너무 좋습니다. 이제 이름에 걸맞는 역할 기대합니다. 종종연락합시다. 이 반장하고는 자주 통화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2007/08/14-19:55]-
큰별: 수업을 끝내고 돌아오니 반가운 분이 오셨네요. 백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아름다운 부인, 잘생긴 아드님 그리고 넓은 호수까지 잘 봤습니다. 늘 허허롭게 웃으시며 모든 선생님들을 격려하시던 모습을 모두들 잊지 못할 것입니다. 김치독 묻으러 가야 할 텐데...... 그 넓은 평야가 무지 아깝습니다. (평야입니까? 고원입니까?) 이제 세계 어디를 가도 최소한 밥은 굶지 않겠죠? 이름 짓느라고 무지 고생하고 나름대로 만족은 했는데 이름값을 못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작은별이라고 할 걸 그랬어요. 하여튼 노력하는 별이 되겠습니다. 저도 시간이 나는 데로 자주 이곳에 오겠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7/08/15-00:15]-
큰별: 눈에 띄는 오타가 있네요. 시간이 나는 데로---->시간이 나는 대로 죄송합니다. -[2007/08/15-00:45]-
이반장: 큰별친구 바로 등록하셨네요. 오타는 왜 수정하는 거유. 다 아는구먼. 오타는 나두 있어유. 아니, 여기서는 표준말로--- 앗, 큰별 이름 멋지군요. 큰별께서 지어준 이반장이란 이름으로 바꿨어요. 더위 잘 견디시면서 건강하세요. 글구 전화도 자주 주세요. 기다릴께요. -[2007/08/15-22:29]-
큰별: 반장님께 댓글 달고 돌아서니 반가운 반장님 오셨군요. 여기 저기 자주 들러 보시랑게요. '이반장', 이름 겁나게 좋아요. 부르기도 좋고 듣기도 좋고 참말 잘 지었당게요. 반장님도 건강하시고 여기서 자주자주 봬요. -[2007/08/15-22:46]-
착한아이: 와우 반갑네요~~ 자주 뵙고 싶습니다 이곳에서요 -[2007/08/16-04:07]-
천사: 큰별샘. 반갑습니다.7 기 전화번호(?) 천사입니다. 자주 오셔서 이렇게 댓글에 댓글로 달아주시니 곧 한마당에 큰별로 자리매김 하실 것 같습니다.^^ 그 큰별에 힘찬 발돋음이 있기를 축복하며... 11 기 많은 샘들...이름 고민마시고...우리 서로 사랑 나누는 한마당을 만들어가요. 흔적만 잠시 남기며...또 뵙겠습니다. -[2007/08/16-07:34]-
큰별: 착한아이, 천사 선생님 처음 뵙겠습니다.(꾸우벅) 이렇게 한 가족이 된 것을 기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11기 이반장님 제안대로 한마당 잔치를 이곳에서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모두 모여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에너지 넘치는 이반장님이 꼭 이 일을 해내실 거라 믿습니다. 같은 길을 걸으면서 늘 같은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요즘 수업하러 가는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운지 모릅니다. 같이 웃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장이 있으니 늘 찾아 오겠습니다. 동기뿐 아니라 선배 선생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뵙겠습니다. -[2007/08/16-10:31]-
젊은아줌마: 큰별 선생님... 역시... 찡~하네요.. 그동안 선생님의 글을 기다리며 잠시 들어왔다 나갔다 했답니다... 홍콩을 빛내는 큰별님이 되시리라는거 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요.. 선생님의 열정, 정열로 이 한마당이 빛나리라는것도 믿구요... (정빛나리???) 선생님 덕분에 오랜만에 댓글도 달고...감사드리며, 그동안 소식 못 전해 드린거 이해해 주세요.... -[2007/08/17-04:30]-
큰별: 젊은마줌마 선생님을 이곳에서 뵈니 느낌이 정말 새롭네요. 선생님 덕분에 정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모든 분들이 '큰별'을 격려해 주시니까,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는 기회가 된 것 같아 한편으론 신이 납니다. 아무리 가슴에 열정을 담고 있어도 펼칠 마당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지요. 늘 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늘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그 추진력, 열정 등등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지요. 제 어릴 적 꿈이 진짜 진짜 선생님이 되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중, 고교 시절에는 좀 답답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제 어릴 적 진짜 꿈을 이루고 보니 학교 갈 때 가끔 혼자 비실비실 웃기도 한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지금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답니다. 매 순간 우리는 꿈울 꾸지요.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꿈보다는 쓸데 없는 욕심 때문에 꿈을 잠시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은 늘 새로운 꿈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기에 제 삶의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젊은아줌마님, 늘 감사 드리며, 이곳에서 자주 봬요. 감사합니다. -[2007/08/17-11:07]-
함박웃음: 전 10기랍니다. 이곳에서 11기님들을 만나 너무 반갑습니다. 1년 전이 엊그제 같은데... 올해도 좋은 연수 되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이곳을 통해 저도 좋은 만남 가지고 싶습니다. 꾸벅~ -[2007/08/19-02:43]-
큰별: 안녕하세요, 함박웃음 선생님. 만나서 반갑고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름만 들어도 입가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으니까 선생님을 떠올리며 늘 웃겠습니다. 선생님 근황은 이곳에서 접했기 때문에 예전부터 알던 사람 같습니다. 그래서 낯설지 않습니다. 언제고 만나면 참 반가울 거예요. 늘 이 한마당을 빛내고 계신 선생님을 본받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함박웃음 선생님 이곳에서 자주 봬요.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 쭈욱~~~~~ 되십시오. -[2007/08/19-08:27]-
코스모스처럼: 아마도 큰 별 님이 이 곳에서 크~ㄴ 일을 하실 것 같네요. 천사님에 이어, 우리 함박웃음님, 그리고 11기 큰별님...... 그들의 활약은 계속해서 쭉~ 이어지리라. -[2007/08/20-09:03]-
큰별: 안녕하세요? 코스모스처럼 선생님. 가을을 좋아하시는 분이신가요? 일전에 올리신 김재진 님의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란 시 정말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크고 나면 갑자기 일손 논 사람처럼 공허할 때가 있습니다. 다행히 일이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는 덜 합니 다만 그래도 이 시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내 스스로 더 열심히 내 삶을 살아야겠다 는 다짐을 했답니다. 솔로몬이 '이것도 다 지나가리라'(아주 오래 전에 본 거라 문구 등등이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늘 이 문구를 마음 속에 넣고 살아서 제 방식으로 바뀌었을 거예요) 힘든 일이든 기쁜 일이든 다 지나가지요. 그래서 늘 그 순간을 열심히 살려고 애면글면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와 보니 얼마나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은지 정말 놀랐습니다. 남들이 다 차려 논 밥상에 숟가락만 얹고 쉽게 가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나름대로 더 노력하고 새로운 것을 좀 구상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 것도 이번 연수와 선배님들의 모습에서였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가을은 오겠지요. 가을이 되면 더 자주 뵐 수 있겠지요. 감사 드리고 이곳에서 자주 뵙고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2007/08/20-11:52]-
루비: 안녕하세요 9기 지현아라고 합니다. 11기 선생님들은 이름에 깊은 뜻이 있으신듯...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많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저도 자주 찾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7/08/24-00:15]-
큰별: 안녕하세요? 루비 지현아 선생님. 어떤 분인가 궁금해서 지난 글을 찾아보니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시고 계시는군요. 혹시 홍연주 선생님을 아시나요? 그리고 일본분인데 저랑 같은 방을 썼던 유코 선생님도 계셨답니다. 유코 선생님은 일본 사람인데도 얼마나 한국어를 사랑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가르치는지 정말 많이 놀랐답니다. '루비'라는 이름만 들어도 선생님께서 얼마나 큰 열정을 가슴에 품고 사시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울 것이 있으면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활짝 열고 듣겠습니다. 저희들도 자주 찾아 오겠습니다. 루비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자주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08/24-01:11]-
함박웃음: 안녕하세요? 정진옥 큰별 선생님! 홍콩은 경유 편으로 딱 한 번 가봤지만 그 땅을 밟았었다는 것만으로도 선생님의 그 따뜻함이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자주 뵐 수 있다면 좋겠어요. 오늘 공원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인연을 챙기며 살 수는 없겠지만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주 인사 올릴게요~. -[2007/08/24-05:35]-
큰별: 함박웃음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일전에 피아노 레슨 선생님께서 오스트리아 여행을 다녀 오셔서 어찌나 자랑을 하시던지, 하루종일 오페라 감상 등등 정말 행복했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아름다운 도시, 문화의 도시에서 사시는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홍콩은 그에 비해 경제 도시국가라고 해야지요. 제가 느끼기에 좀 국가관이랄까 민족관 이런 것들이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우리나라가 힘들었을 때 온 국민의 '금 모으기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홍콩 사람들이 아주 크게 놀랐던 것 같습니다. 택시를 탈 때 늘 한국 사람 최고, 최고!!!!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얼마나 어깨가 으쓱해지던지요. 그런저런 이유로 홍콩 사람들의 생각도 조금씩 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이해하고 본받으려 하는 것 같아 기쁘고, 그 일선에 제가 조그마한 말석이라도 차지하고 있다는 자부심에(자아도취가 좀 심하죠)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같은 일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보통 인연들은 아니지요. 그래서 한 번도 뵌 적이 없는데도 오래 전에 헤어진 친구를 만난듯 반갑고 낯설지 않습니다. 언제고 만나도 두 손을 덥석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불볕 더위라 공원은 상상도 할 수 없으나 날이 좀 선선해지면 저도 책 한 권 들고 공원에 나가 함박웃음 선생님의 함박 웃는 얼굴을 상상해 보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가 계속 이어지시길 빕니다. -[2007/08/24-09:05]-
본댁: 안녕하세요? 큰별 정진옥 선생님, 제 인사가 좀 많이 늦었네요. 선생님 덕분에 누리집 한마당이 더 활기찬 것 같습니다.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2007/08/24-21:25]-
조제인: 안녕하세요? 미국 동부에서 참석했던 제 11기 조정숙입니다. 그간 몽골(2주)로, 다시 서울(2주)로, 그리고 제주도(1주)로 돌아 ..... 엊그제 미국에 들어왔습니다. 새 학기 개강 준비로 바빠지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반가운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같은 공감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만남이어 그랬는지 선생님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처음의 어줍고 어색했던 웃음이 헤어지기 아쉬운 눈물로 이어진 2주. 우리네 사람은 따뜻한 정이 있어 그런가 봅니다. 함께 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계속 좋은 정보들을 주고받는 <큰나무모임> 이기를 소원합니다. 제 미국 이름이 제인이라....^.^** -[2007/08/24-21:57]-
큰별: 안녕하세요? 본댁 선생님. 요즘 독일 날씨는 어떻습니까? 조금씩 가을 분위기가 날 것 같습니다. 1년 중 6개월이 여름인 홍콩이라도 나름대로 사계절이 있답니다. 처음에는 느낄 수 없었는데 오래 살다 보니 각 계절 나름대로 자기 색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일전에 본댁 선생님께서 올려 주신 '거기까지가 아름다움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시를 정말 가슴으로 읽었답니다. 세상의 모든 꽃들도 잎들도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는데 저는 늘 이런 일 저런 일 등등으로 안달을 하며 살아서 아주 부끄러웠답니다. 읽어 보면 모두 아는 내용이건만 실천하기가 영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선생님 덕분에 중간 점검 잘 했습니다. 부담 되지 않는 선에서 늘 좋은 글귀 등을 올려 주세요. 또 찾아오겠습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07/08/27-00:54]-
chakheh: 1기 미국 동부에 있는 문혜원이고요. 착해로 기억해 주십시요. 10년 전 이 연수에 갈 때 지금은 떠났지만 그 땐 남동생이 그곳에서 살아 홍콩에 잠시 갔었는데 시차를 극복 못하고 잠만 자다 왔네요. 때와 장소에 관계 없이 이 한마당에서 함께 모여 얘기하고 나누니 마음이 절로 부자가 된 듯 하네요. 제 2의 천사샘이 되실 것 같은 예감. -[2007/09/11-16:44]-
천사: 아고 울 이쁜(?) 대 선배 착해샘...^^ 지난 11 년을 뚝 뛰어넘어 늦었지만 한 분 한 분 인사를 하고 계시는군요... 울 큰별 샘은 제 2 의 천사가 아니라 우리 한마당의 진짜 큰별이 될 분이신데...요즘 바쁘신가봐요. 이 글을 보시고 다시금 큰별 샘의 잔잔함을 느을 보기를 원합니다. 큰별샘, 자주오세요. -[2007/09/1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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