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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에 힘쓰시는 선생님들!

참 오랜만입니다. 제가 인사 편지 보낸 지도 꽤 오래 되었습니다. 짬을 내서 보낸다 보낸다 마음만 먹고 있다가 지난 추석도 그냥 보냈고 연말도 그냥 보냈고, 새해 인사도, 설 인사도..... 이제 봄 인사를 준비해서 한번 날려야겠네요. 다름 아니라 급하게 선생님들께 부탁 좀 하려구요. 제가 한글 학회에서 내는 월간지 '한글 새소식' 발간의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이야 어떻든 제가 맡아 일하는 동안에는 이 책 속에 '한국어 교육 마당'을 만들어 한국어 교육에 관련한 글이나 현장 교육에서 있었던 소개글이나 가르치면서 느끼는 소감 따위들을 싣고자 합니다. 또한, 여러분의 학교 소식(이것은 보도 기사에 따로 실을 생각)도 보내 주십시오. 지난 2월치에는 기존의 담당자와 함께 꾸몄으나 제가 단독으로 꾸리는 것은 이번 3월치부터 시작하게 되었으니 이미 써 놓았던 글이 있으면 제게 보내 주십시오. 보내실 때는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30장을 넘지 않도록 하고(부득이 분량이 넘칠 경우 2, 3회 정도로 나누어서 연재도 가능합니다.), 연락처와 주소, 소속학교와 직책 그리고 예쁜 명함판 사진도 함께 파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아울러 글과 관련된 사진이 있으면 그것도 보내 주시면 글 실을 때 되도록 넣도록 하겠습니다.) 원고는 되도록 쉬운 우리말로 쓰는 것이 좋으며 한글로 가로쓰기를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원말을 꼭 보여야 할 때는 한글로 적은 다음 ( ) 속에 덧붙일 수 있습니다. 한글 새소식은 다달이 5일에 발행되므로 원고 마감은 다달이 25일까지로 합니다. 이번에는 25일이 지나도 하루이틀은 더 여유를 갖고 기다리겠습니다. 원고 보낼 곳: saesosik@hangeul.or.kr 이곳에서 열띤 토론과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늘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가 게으르고 성의가 없어 여러분을 자주 찾아 뵙지 못하고 있어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럼 좋은 글을 기대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나중에 풍성한 마음과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다시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젊은오빠가...
쎄라: 젊은오빠 오랫만이예요 . 역시 바쁘게 .....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그런데 언제나 학교 소식을 보낼지 ....ㅊㅊㅊ 건강하세요 . -[2008/02/23-01:29]-
천사: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에게 한 가지 일이 추가 되었나 보네요. 지금도 무지 바쁜걸로 아는데...한글 새소식까지... 여기에 우리가 실으려는 '한국어 교육 마당'은 외국에 있는 한국학교에만 제한된 건가요? 지금은 한국에 있는 샘들이 느끼는 우리의 한국어 교육 마당도 되는 건가요? 또 하나 200자 원고지 30 장이면 우리가 컴퓨터 사용시 쓰는 글자크기 12로 A4 용지에 몇 장이나 쓰여지는 건가요? 한마당의 누리집지기인 젊은오빠가 맡아서 하신다니 무조건(?) 원고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흔적은 없어도 울 한마당 샘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영원하심에 감사드리며...풍성한 마음과 여유로운 마음....빨리 갖고 오시기 바랍니다. 건강 또 건강...아시죠? 잘 챙기시며 일하시길... -[2008/02/23-12:39]-
늘감사: 저도 인사드려요. 바쁜 사람 더 바쁘라고 '한글 새소식' 발간까지 맡으셨네요. '한국어 교육 마당'에 들어갈 글을 보내 드리도록 노력해 볼게요. 당장 이번 달은 힘이 좀 부치긴 합니다요. 울 샘들께 글을 쓰시라고 마구 부탁(협박?)을 해보긴 하겠지만...^^ 젊은오빠! 아자아자! -[2008/02/23-13:01]-
착한아이: 앞으로 더 고생하시는건지.. 하시고자하는 일을 하는건지. 암튼.. 저도 한번정도는 글을 써야 겠지요? 히히 -[2008/02/24-18:38]-
본댁: 혹 제 글도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2008/02/25-22:15]-
하람: 오래간 만입니다. '한글 새소식'의 편집을 맡게 되었습니까? 축하합니다! 고생이 많으시겠군요. 교육 현장에서의 소감이라... 저는 한글로 쓰는 것이 만만치 않겠는데. 보고드릴 것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십여년 만에 책을 내기로 되었습니다. 하기 클릭하시면 볼 수가 있습니다. 속편'문법과 회화편'은 올 가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http://www.kenkyusha.co.jp/guide/pu-rec.html#ISBN978-4-327-39413-4 -[2008/02/26-14:58]-
젊은오빠: 여러 선생님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쎄라, 천사, 늘감사, 착한아이, 본댁, 하람 선생님! 그리고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들렀다가 그냥 가신 여러 선생님 반갑습니다. 천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한국어 교육 마당'은 국내외를 굳이 가리고 싶지는 않지만 처음 기획 의도는 국외 한국어 교육 마당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원고지 30장 정도면 10포인트 글자 크기로 에이포 용지 4장 정도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혹시 오늘 중으로 보낼 수 있는 원고가 있으면 3월치에 실을 수 있는데... -[2008/02/27-09:42]-
한가족: 그동안의 우정(?)을 생각해서 무조건 글을 올려야겠네요. 10포인트 글자크기로 4장 정도의 분량이라...... 글쓰는 재주가 없는 저로서는 부담 백배이지만 언젠가는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오빠 옆에 든든한 후원자들이 이렇게 많이 있으니 아무리 바쁘셔도 힘내세요. 그리고 그 후원자들로 인해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한국방문해서 문안인사만 드려도 바로 튀어나오시는 젊은 오빠로 인해 한국방문이 즐겁답니다. ㅋㅋ -[2008/02/28-04:44]-
오락부장: 빛나리 선생님 그리고 다른 모든 선생님들 그간 강영하셨습니까..... 흑흑.. 어찌나 소식을 전하고 싶던지.. 이제서야 학교 이전하고 교실 칸막이 작업 끝나서리 컴터 고치고, 다시 깔고, 전화 놓고 드댜 노트북 찾아와서 이렇게 다시 뵙습니다요^^ 이제 자리를 잡았으니 앞으로 샘이 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 열나~(어, 이러면 혼날까나) 열심히 애쓰겠습니다. 샘 화이링~~ -[2008/03/1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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