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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의 한국학교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모두 평안하시죠? 오늘은 중국 산동의 주말 한국학교를 찾는 부탁을 드립니다. 혹 제가 수기로 올렸던 주인공인 와이카토 한국학교 외국인반의 첫 번째 학생인 리챠드 목사님을 기억하시는지요. 그 제자(?)가 지금 산동 대학의 영어 교환교수로 가 계십니다. 일 주일 되셨죠. 가시면서...토요일 한국학교에 결석하는걸 너무나 안타까워 하시길래... 산동에도 아마 주말 한국학교가 있을테니 알아봐 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3 개월간 계시다 오실건데... 혹 산동 대학 인근의 주말 한국학교를 아시는 분 계신지요. 연락처나 학교 누리집 등을 알려주시면 인사드리고 저희 학교 제자(?)를 소개해 드려 한국어 공부를 계속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제자 제자' 하니까 나이가 어린 학생 같은 분위기지만...ㅎㅎ 물론 저보다 연세가 많으십니다. 그래도 저희학교 학생이니 제 제자가 되는 것이고, 저보고도 늘 깍듯이(?) 교장선생님 하며 말씀하시곤 합니다.^*^ 한국어 실력이요? 4 년 가까이 학교는 다니셨지만...아쉽게도(?) 영어를 훨 잘하십니다.ㅎㅎㅎ 이제 곧 여름 연수 이야기가 다시 등장할텐데요... 벌써 5 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그 때 그 감동은 여전히 남아 이 가을에 울 샘들을 그리게 합니다. 그럼...부탁드리며...다시한번 울 샘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남반구 가을하늘 아래 썸머타임이 해제되어 한 시간 벌은 주일, 아쉬우니까 인사하는 죄송한 천사드림.^^
천사: 어느 샘의 도움으로 중국 산동대학 인근의 제남 한글학교를 찾아 교장샘과 연결중에 있습니다. 5 월부터 외국인반을 운영한다고 하시니 넘 잘 되었죠. 읽고 가시며 흔적은 없지만 마음으로 함께하신 모든 샘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08/04/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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