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발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4.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랑이 아니라 한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려는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매끈, 발끈, 화끈, 질끈, 따끈함으로 질긴 사랑의 끈을 만들어 봅시다. - 옮긴 글 ?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그리운 동기생 선생님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다녀간 흔적을 남겨서 좀 더 질긴 학회 사랑의 끈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늘감사: 본샘의 '끈;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매끈, 발끈, 화끈,질끈, 따끈...살아가면서 가슴에 두고 살면 참 좋을 말들입니다. 고맙습니다. -[2008/07/24-01:35]-
chakheh: 오랫만에 보는 샘 글은 역시 마음을 따뜻한 물로 적셔오는 것처럼 잔잔한 듯 하면서도 내 마음을 따끈하게 해 오네요. 지금 속초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에서 열어주시는 학술대회가 진행 중이고요, 우리 별찬샘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애를 쓰고 계십니다. 이곳에서 한글학회연수의 끈으로 묶여진 우리가 만나고 있네요. 여전히 손, 발 넓으신 천사샘이 교통정리까지 하시며 여러분들을 찾아내고 모으고 사진기록까지 하고 계십니다. 조만간 1~3, 5회를 비롯 저희들이 그 사진들을 통해 인사드릴 겁니다. 그리고 다음 목요일 후배들을 찾아 우이동을 방문할 예정이구요. 한국에 안 계시는 샘들도 곧 시작할 새로운 기의 후배들에게 아자를 외쳐 주시기 바랍니다. 늘감사샘, 오늘 사진을 찍으며 샘도 이곳에 계셨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고 모두 입을 모아 아쉬워 했답니다. 재외동포재단 연수에서라도 좋은 시간 만드시길... -[2008/07/26-00:52]-
천사: 본샘...이번 연수에 독일에서도 많은 샘들이 오셨더군요. 독일이라는 글자를 볼 때마다 샘 생각이 나서 함께 연수받는 샘들에게 샘 안부도 묻고 인사도 건냈네요. 올해는 못 뵈었지만 언제고 만나지겠죠? 끈끈한 만남이 그리운 세상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사랑이 아니라 한번 인맥은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려는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위 글을 읽으며 우리 한마당의 만남을 그려보았네요. 그저 바라만봐도, 그저 한마당이라는 울타리 안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만남... 그런 끈끈한 만남속 가운데 우리 한글의 위대함이 널리 펼쳐지길 바랄뿐입니다. 좋은 글...정말 감사드려요.^^ -[2008/07/29-22:50]-
김별찬: 본댁님... 반갑습니다. 오랜 만에 들어왔는데 본댁님 글이 있어서 더욱 반가왔습니다. 잘 지내시죠? 매번 올려주시는 글이 너무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2008/08/01-14:23]-
천사: 별찬샘 다녀가셨네요. 이제 자주 오삼.(후후 이케 쓰니 무지 신세대 같아 보인다요.ㅎㅎ) -[2008/08/0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