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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남미 한글학교 합동 교사 연수'를 마치고





2008년11월 7-8일 양일간에 걸쳐 아르헨티나 바우엔 호텔에서 제4회 중남미 한글학교 합동 교사 연수가 있었다. 참가국으로는 국외(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브라질, 우루과이, 도미니카공화국 등 6개국)60명, 국내 70명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연수 내용은 중앙대학교 노동은 교수 '음악을 통해 본 한국인의 정체성' 과 경인대학교 최영환교수 '한글의 원리에 따른 효과적인 한글 교수법'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명 강의에 시간 가는 줄 몰라 했으며 모든 선생님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날에는 박희양 이사님이 학부모를 위한 '이민생활 속에서의 우리 아이들,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강의도 있었는데, 많은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청했으며, 이민생활에 필요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했다.
안개꽃: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많이 그리웠는데, 찾아 오는 길이 오래 걸렸네요. 이곳에서 선생님들 다시 뵙게 되어 기쁩니다. 곳곳에서 열정어린 땀방울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오늘도 마냥 행복해서, 행복의 바이러스를 모든 분들께 보냅니다. -[2008/11/15-01:00]-
천사: 안개꽃 샘, 주신 행복 바이러스 듬뿍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한마당에 들어와 샘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노라니 더욱 반가운데요...노동은 교수님도 최영환 교수님도 그리고 김영주 회장님도 모두 다시 뵙고 싶네요. 아, 그러니까 아르헨티나와 그외 남미의 나라들이 거의 반반 참석을 하신 모양이네요. 전 처음에 '국내'라고해서 '오잉?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많이 참석을?' 하고 의아했었는데, 다시보니 그 국내가 아르헨티나를 일컬는 것을 알았네요.ㅎㅎ 전 뉴질랜드를 두고 국내라는 표현은 잘 안써서요...^^ 이민 년수의 문화차이인가요? ㅎㅎ 아무튼, 열심어린 땀방울이 여기까지 굴러오는 것 같아 마음 든든합니다.^^ 아고...저도 얼른 NZ연수보고 써서 올려야 하는데...죄송해라... 안개꽃 선배님, 오랜만에 찾아 오신 길은 오래 걸렸지만 자주 오시는건 짧게 걸리는 것, 아시죠? ^*^ 샘의 아름다운 노래도 시도 모두 그리움을 전하며... 같은 남반구 봄나라 후배가 학교 다녀와 행복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드립니다.^*^ -[2008/11/15-10:25]-
김별찬: 안개꽃 선배님... 사진에 있는 선배님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박이사님을 통해 중남미 연수에 대해 잘 들었는데 또 이렇게 글로 보니 더욱 좋습니다. 한국은 많이 추워졌어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더운 남미가 부럽네요.^*^ 건강하세요. -[2008/11/19-21:32]-
안개꽃: 천사 샘! 항상 잊지 않고 애정 어린 댓글을 달아 주시는 샘의 정성에 이렇게 글을 올리나 봅니다. 고마워요. 어젯밤에는 '목자들이 부르는 감사 찬양 특별 연주회'에 다녀왔어요. 이곳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 부부가 함께한 연주회였는데, 정말 은혜로웠어요! 오랜만에 촉촉이 스며드는 단비를 맞으며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했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를 위로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천사 샘에게도 항상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면서...... -[2008/11/19-23:27]-
안개꽃: 별찬 샘! 정말 반가워요. 이곳을 통해 정이 새록새록 돋아납니다. 박이사님이 도착하셨나 보군요. 먼 나라에 오셔서 더위에 내내 강행군을 하시고 가셔서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세 분 모두 건강하게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부 전해주세요, 별찬 샘! 추위를 잘 탄다니 걱정이네요. 겨울동안 남미로 오지 않을래요? 추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박이사님은 더위 때문에 엄청 고생하셨는데......씩씩하게 건강 지키세요. -[2008/11/1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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