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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방문하신 샘들, 8월 1일에 만나요~~~^^

조회수 : 497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일주일간 컴이 안되는 강화 로얄호텔에서 별찬샘을 도와 재외동포모국방문연수를 잘 마쳤습니다.
교사로서 16개국 57명의 아이들과 지낸 일주일은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을 준 특별한 연수였는데요...
수고한 울 별찬샘을 비롯하여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한 맘 뿐입니다.
어제 아이들을 공항에서 보내는데...우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어리지만 일주일의 생활이 남다랐나 봅니다.

그리고 오늘...온 몸이 풍선 아줌마처럼 부은걸 보며...이궁...
덕분에 모든 약속 취소하고 하루 푸욱 잘 쉬었습니다.^*^

이제 우리 모임인 8월의 첫 날 모꼬지 안내를 드립니다.
8월 1일 토요일 5시에 한글학회에서 모입니다.
그리고 바로 파주 한빛나리 샘 집으로 가서 맛있는 고기를 구어먹고, 저녁에는 한국에 오면 꼭 가고픈 곳 중의 하나인 찜질방을 갑니다. 거기서 우리의 이야기꽃은 활짝 필텐데...언제까지 이야기가 지속될지 저도 모릅니다.ㅎㅎ

고국을 방문한 한마당 샘들...
토요일 오후에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
오신다는 분은 독일의 본댁샘인 윤선영샘, 볼리비아의 이안호 샘, 페루의 무늬만 여우공주님, 싱가폴의 코스모스샘, 그리고 제가 참석합니다.
아르헨티나의 정정숙 샘은 제주에 계시기에 못오실것 같다는 연락을 주셨고, 아직 연락이 안된 캐나다 가나다 신옥연 샘과 쎄라 전춘희 샘은 오셨으면 합니다. 이외도 연락이 안 된 많은 샘들이 계실것 같은데요...이 공지를 보시는대로 댓글을 달아 함께 참여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오후 5시에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

한빛나리 샘 011-330-2262/ 제 연락처도 다시 남깁니다. 010-2274-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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