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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앞에 서서 한마당 샘들을 그리며…

조회수 : 423




안녕하세요.
댓글을 달다가...잠시 짧은 글로 울 샘들을 그려봅니다.
2009년 7월의 여름 역시 더웠지만 저는 참 따듯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학술대회에서 울 샘들을 만나고 그리고 행복했음을 고백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울 샘들을 뵙고 반가움을 나눌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많이 감사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곧 미용실을 나가 공항으로 갈 시간이기에 간단히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가는 시간까지 전화로 잘 가라고 안부 주신 한빛나리 샘을 비롯한 지구촌의 모든 한마당 샘들...사랑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늘 강건하시고요...우리의 한글사랑이 언제나 변함없기를 소망합니다.
뉴질랜드에 돌아가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잠시 후면 여름이 겨울로 순식간에 바뀔 천사 드림









별찬 (2009-08-25 23:27:50)
너무 늦게 댓글을 달지요? 저도 여름이 가장 행복합니다. 천사언니를 비롯한 울 한마당 식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요... 아쉽기는 바쁘다는 핑계로 더 많은 대화와 만남을 가지지 못했음이... 또 다른 날을 기약해봅니다. 요즘 한국 너무 더워요.ㅠ.ㅠ 천사님은 좋겠다. 선선한 곳에 계셔서.^*^ 건강하세요.







착한아이 (2009-08-26 02:27:38)
와. 얼마나 좋으셨나요.. 그리운 분들 뵙고.
학술대회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제가 참가하는 그날까지는~~ 호호호







천사 (2009-08-28 03:57:14)
별찬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게요...서울서 맞이하는 샘이나 찾아간 우리나 모두 바쁘다보니 그만...
말씀대로 다른 날을 기약하며 아름다움을 그려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천사 (2009-08-28 03:59:06)
착한아이샘, 요리조리 샘하곤 연수가 계속 엇나가는데요...
그래요...샘이 참석하는 그 날까지...아니, 만나고픈 교사들끼리 만나지는 그 날까지 꼭 학술대회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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