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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의 무료 아동 한복 지원 사업이 계속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남반구는 봄으로, 만물이 생동하는 봄으로 열심히 치닫고 있는데…가을 풍경을 바라보는 샘들은 어떠신지요. 모두 바쁘시죠? 그 바쁘신 삶의 여정 속에 한마당 동문으로 함께 하는 사실이 기쁜 이 아침에 인사를 드리고 갑니다.



실은 오늘 아침(여기는 20일 주일 아침)에 저희 윗동네인 오클랜드 한가족 계춘숙 교장 샘과 캐나다의 쎄라 전춘희 샘 그리고 영국의 수선화 이정순 샘과 함께 스카이프를 통해 모두 인사를 하였답니다. 시차가 참 다양했죠? 저희는 일요일 아침, 캐나다는 토요일 오후 영국은 토요일 밤. 이렇게 서로 안부를 물으며 동시에 대화를 하니 정말 세계가 하나로 엮이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쎄라샘은 제가 그리도 스카이프를 신청하여 들어오라 했더니 마침 미국에서 대학 다니는 딸이 온 김에 도와주어 막 설치를 마치자마자 저에게 연락한 게 연결되어 오늘 아침 극적으로(?) 4사람이 동시에 통화가 되었답니다.ㅎㅎㅎ



울 샘들…모두 함 스카이프를 다운로드 받으시고 서로 얼굴 보며 대화도 하고 또 정보도 나누고 안부도 전하면 좋겠습니다. 설치 방법은 아주 쉽네요. 그냥 skype 치신 후 하라는 대로 다운로드만 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친구추가에 저희들 이름을 넣으면 만사 오케이.ㅎㅎ



오늘의 본론입니다. 반가움에 서론이 넘 길었네요.ㅎㅎ

2009년 예닮의 아동 한복 지원 사업이 있었는데요…미쳐 공지를 보지 못해 신청 못하신 샘들은 이제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해마다 이 사업을 계속해 주신다는 예닮의 지원 사업 약속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내년 2월 설날이 끝나면 신청 광고가 나가는 대로 바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나누는 회사 방침으로 이렇게 해외 한글학교에 격려를 하시며 용기 주시는 예닮 한복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9년도에 한복을 지원받아 활용하신 샘들은 이 곳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주시면 앞으로 부탁하는데 있어서 더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어제 행사를 하였기에 올리려고 합니다.

좋은 주말 지내시고요 하시는 학교 사업마다 모두가 축복이요 감사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봄 나라 1004드림









쎄라 (2009-09-20 17:09:13)
스카이프 덕분에 천사샘 얼굴도 보고 , 3분 샘들 목소리도 듣고 넘 넘 기뻤어요 .


천사샘 , 한복은 이사장님 주소로 받아서 8월에 교장 샘이 가져오셨다고 하시던데
아직 한복 구경은 못 했어요 .
아마 신정에 예절교육 끝나야 사진을 ............







천사 (2009-09-20 20:38:49)
하하하 세라샘과 예쁜 따님도 좋은 웹캄 덕에 잘 보고...고마워요. 옆에서 이야기 하는것 같아 넘넘 신났네요. 정말 좋은 세상이에요. 오래전 영화에서 화상으로 회의하는것 보며 엄청 신기해 하던게 생각나는데...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다니...암튼 앞으로 자주 뵙자고요. 좋은 소식은 나누면 배가 되겠죠? 더 좋은 한글학교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나누는 한마당 샘들. 아자아자 파이팅!!!







별찬 (2009-09-22 22:00:19)
천사선배님... 바쁘신 중에도 또 좋은 일 하시네요... 항상 존경!
올해도 후원해주시는 예닮, 또 애써주시는 천사님께 고마운 마음 전하고요... 필요한 학교들 많이 신청해서 좋은 결과있었으면 합니다. 이곳이 너무 쓸쓸해서 글 한 번 올려야지... 싶으면서도 쓸 여유가 없네요.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천사 (2009-09-23 20:52:08)
별찬샘...공부하며 일하며...많이 바쁘죠? 잘 지내시남요?
저는 바쁜 것에 익숙해서 그런지 어쩌다 조금 한가하면 무언가 잊은듯한 분위기에 벙벙하답니다.^^
맞아요...많은 샘들이 별찬샘과 같은 생각일거예요. 슬쓸한 한마당을 보며 글 한번 올려야지 하는 맘들이 다 계실텐데...맘따로 손따로 가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여기도 적용되는지 모르지만 모두 평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래도...아무리 바쁘셔도...가끔은...나도 숨쉬기 운동을 잘하고 있노라고...짧은 한마디만 주셔도 좋겠지요?^^ 추석이 다가오는 봄 날에...뉴질랜드 교사 연수 준비로 매일매일 정신 못차리는 1004가 드립니다.







늘감사 (2009-09-24 09:42:13)
울 천사언니 오늘도 감사! 쎄라 샘, 별찬 샘도 보고싶어요.







천사 (2009-09-24 20:06:23)
늘감사 샘...여전히 바쁘죠? 1월 연수 관계로 또 정신 없을텐데...그죠...
건강 유의하고요...언제고 또 뵐 수 있겠죠? 강시연이는 엄청 변화되어 잘 지낸답니다.
세계화의 물결을 한아름에 안은듯 이번 글짓기 대회에서도 또 상을 받네요. 그래서 쌍둥이 언니에게 여영 미안한 맘이고요. 암튼 한마당에서라도 저렇게 숨쉬고 있다는 흔적으로라도 자주 봬요^^







가나다 (2009-10-14 12:16:37)
천사샘~~ 한복 어떻게 받을수 있을까요? 지금도 신청 가능한지요?

이런 정성어린 정보에 항상 감사함이 가득합니다.







천사 (2009-10-16 01:14:14)
가나다샘, 여기저기 활동모습을 뵈며 늘 샘을 그리워하네요.^^
물론 한마당 회원은 누구나 한복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이미 끝났고요 내년 설날이 지나면 바로 공고가 나갈겁니다. 그럼 그 때 그 공고 보시고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가난한(?) 한글학교가 수혜를 받아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평안하세요~~~^^







수선화 (2009-11-23 05:08:29)
샘 예닮한복 입고 행사한 사진 올리려고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알려 주세요. 그리고 혹시 남자 한복 3벌 정도 신청해도 될까요? 전 지난 해에 신청했으니까 다른 분 신청하시고 그래도 여분이 남아 가능하다면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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