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당 샘들
모두 평안하시죠?
어김없이 찾아온 성탄절.
모두 즐겁고 기쁘게 맞이하시길 축복드려요.
마무리의 달 12월...모두 바쁘시겠지만...저도 많이 분주했네요.
덕분에 한마당 답글도 못달고...죄송해요.(꾸벅)
한국학교 한마당 잔치, 종강,
해밀턴 시 산타퍼레이드 참가,
뉴질랜드 시민권 행사시 연사,
한뉴우정협회 마지막 모임,
교회 성가대 키위 초청 성탄 찬양 발표,
평통 송년 모임,
유치원 연말 산타 행사,
무엇보다 저를 스트레스 팍팍 받게한 사이버대학 기말고사와 쌓여지는 리포트.ㅠㅠ
그러나 어제 모두 끝났어요.
드디어 한국학교도, 유치원도, 사이버대학도, 모두 방학이거든요.
야호~~신난다요~~~ㅎㅎㅎ들리시죠? 제 환호소리가.
띵까띵까 놀려고 하는데...흐흐...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이래도 되남요?ㅋㅋㅋ
설경의 나라 북반구 샘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며 특별히 건강 유의하시고요,
반팔 산타가 비치에 나타나 선물주는 남반구 샘들은 한여름의 성탄을 즐기시길 소망합니다.
한마당에 얼굴이 안보인다고 걱정되어 개인 메일 주신 사랑하는 샘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로체스터 (2009-12-24 13:44:32)
휴~~~우!
한국학교 종강(12/12)후...13일에 12명 파티를 집에서 열어주느라고~~~!
16일엔...통역job 마지막 날이라...한국서 오셔 훈련 잘 받고 가시는 분들과
미국분들을 위해 쫑 파티를 우리집에서 멋지게 열어주느라고 ~~~!
오늘은..., 아침에 뉴져지, 심정균 샘의 반가운 성탄 축하 전화오고..!
( 목소리 들으니... 눈물나게 좋더구먼유!)
더욱 행복한 것은..., 미시간에서 울 아들이 ' I will be home for Christmas.'
왔거든요. ㅎㅎㅎ 하루종일 들뜬마음에...음식준비로 이 노래를 흥얼거리며...ㅋㅋ
아마도....이제 시간이 좀 나서, 컴에 들어오니..., 앗 ~? 드디어 천사가 오셨네!
그리하여............오늘은 아주 ~~~ 행복한 날이군요.
만찬을 친구를 불러 함께한후..., 또 싸서 보냈지요. ㅎㅎㅎ
영상카드 예뻐요. 근데..., 나 정말루 뉴지랜드에서 오는 종이카드 받고시포여.
주소는..., Byoung J Baek
35 Copper Woods
Pittsford , NY 14534
USA
저를 사랑해주신다면...? 종이카드를 꿈속에 그리고 있을텡게유. ㅋㅋㅋ
*^^* 저두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 *^^*
천사 (2009-12-24 21:11:16)
로체스터 샘. 아후...진 장문을 답글로 주셨네요.^^ 잘 계시죠?
울메나 좋을까요...서울 모꼬지에 맘은 벌써 고국에 가 계실것 같은데요? ㅎㅎ
그나저나 샘도 만만치 않게 바쁘시네요. 파티가 줄줄이 이어지니 샘은 나이를 먹지 않겠는데요? 그죠?
저도 이 노래 넘넘 좋아해요. 영어든 우리말이든이요.
방금 성탄 이브 예배를 드리고 성탄 장식 꾸미기 시합한 마을 가서 구경하고 왔어요. 넘넘 예쁘긴 한데...아후...울메나 전기세가 나갈까 걱정되었네요. 이거야 말로 걱정도 팔자죠?ㅎㅎㅎ
참, 심정균 샘은 왜 한마당에 흔적을 안 남기신데요? 흠...담에 만나면 아는척을 두배로 해야하나봐요. 그래야 오시려남? 아무케도 선배가 잘못해서 그런건지...더 각성을 해야겠네요.^^
그리고 죄송해요. 제가 미처 생각이 짧아서리...이 성탄 카드도 요기밖에 못 올렸거든요. 그나저나 지금 부치면 이미 한국에 계실땐데 어떡하죠? 뉴질랜드에서 미국이 하루 이틀만에 가지 않거든요. 차라리 한국 주소를 주시와요~~~이왕 늦은 것, 다른 것으르라도...^^
인생의 선배님 말씀을 잘 듣는 한여름 성탄의 한마당 선배가 드리고 갑니다.^&^
별찬 (2009-12-26 13:30:37)
정말 천사샘은 몸이 12개가 아니라 24개가 있어도 모자랄 분 같군요... 그동안 힘들고 바빴던 것 모두 내려놓으시고 진짜 열심히 쉬십시오.^*^ 저도 기말 무사히(?) 마치고 방학입니다.. 방학 때는 다른 일로 좀 바빠질 것 같지만 일단은 저도 이번 주는 확실히 쉬려고 합니다.
울 젊은 언니님... 반가워요... 벌써 선생님 오신다는 기대로 설레고 있습니다.^*^
뉴욕에 있을 때 진작 친했으면 왔다갔다하고 좋았을텐데.... 지금이나마 이렇게 지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새해에 즐겁게 만나요~ 제 전화 010-7212-5260 / 누리편지 nybwy@naver.com 이에요...
모두 성탄절 잘 보내셨지요? 천사샘 카드에 살짝 편승해서 저도 연말인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말연시,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아~
천사 (2009-12-26 20:12:34)
별찬샘. 성탄 잘 지냈죠? 아구...말 마세요. 한동안 섬머슴처럼 집안 일과는 담을 쌓고 지냈더니 구석구석 먼지가 소복소복 쌓여서리...정말이지 치우는데 끝이 없네요.ㅜㅜ
직장 키위 동료가 휴가에 뭐할거냐고 해서 청소할거라고 했더니 보링이라며 웃었는데...지금 저는 완전 심각한 상태로 청소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요.ㅎㅎ
이사온 집 같아요. 폭탄 한 서너개 떨어뜨린 집 같기도 하고.ㅎㅎㅎ
이러저리 가구 옮기고, 새해 새 기분으로 맞이하려고 10년 가까이 산 집을 홀까닥 뒤집으니 정말 가관이네요.ㅎㅎ내일도 교회 다녀와 청소, 모레도 정리 정돈, 글피도...이렇게 휴가를 보내려고 하는데....게라지 세일도 하고요...잘했나요?
올해 휴가는 정리정돈과 함께...그래도 아쉬우니 어디 잠시 다녀와야겠죠? ^*^
가나다 (2010-01-05 09:18:12)
예쁜 카드와 글.... 고맙습니다.
천사 (2010-01-05 13:56:58)
내년에 가나다 샘 카드를 기다릴래요...그래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