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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국학교의 새로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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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마당샘들..

새해가 시작되었다고 새해 인사를 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꽃피는 3월이 지나고 있네요.

올해는특히 싱가포르 한국학교의 가장 뜻깊은 해가 될 것입니다. 몇 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새로운 교사로 옮기게 되면서 초등정규학교와 토요 초등,중등 중심의 과정에서 국제학교로서의 큰
첫걸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1975년 교민들의 성금으로 작은 컨테이너에서 시작한 주말 한글학교부터 1993년에초등정규학교가 정식으로 생기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운동장이 없는 아쉬움과 부족한 교실 등 사실 환경이 많이 열악했지요.
이제 8월에 옮겨가게 될 새 교사는 현재의 5배이상의 크기에 넓은 체육관과 산책로 등 학교 부지로서는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이전 준비로 요즘 학교가 아주 바쁘고 어수선하지만 앞으로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의 멋진 위상과 많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땀흘리고 있답니다.ㅋㅋ










로체스터 (2010-03-10 21:07:32)
와 ~ 우 ! 너무 ....부러워요.
역사도 깊고....!
교민들의 수고의 땀도 많앗고...!
초등은 정규과정의 한국학교가 되고.., 체육관까지요...?
축하드립니다.
이뿌니 샘을 기억하려고 ( 우린 ...여기서 만나서말이에요. ㅎㅎㅎ) 애쓰다가..,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이뿌니...하면?....그저, 이뿐샘인가보다..! 지나칩니다.
언젠가..., 사진도 보앗으나...? 기억이 희미해서요. ㅎㅎㅎ
이뿌니 샘의 사진도 같이 올리면서 실명도 옆에..넣어 주세요.
' 싱가포르 한국 국제학교 ' 멋진 포스터도 자랑스럽습니다.







향기로운 보석 (2010-03-11 11:22:54)
와 정말 대단하네요. 축하드립니다. 모든 한국어 학교의 꿈이 싱가포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 많은 돈을 누가 담당했는지는 모르지만(^.^) 학교로서는 너무나 잘 된 일이네요. 겨우 주말학교로 한국어 명맥만 유지하는 대부분의 한국어 학교에 비해 전 과정을 한국어로 가르치며 유치원부터 고등까지 정규과정을 가르칠 수 있어서 너무 좋겠습니다. 비록 이사 준비로 바쁘시겠지만 천사 선생님처럼 수평이동하는 이사가 아니라 아주 큰 집지어 내 집으로 들어가기에 기쁨이 넘치는 수고여서 정말 다행이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곳은 올림픽 끝나고 날씨가 추워져서 전 세계에 joke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어쩝니까 누구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닌것을...







별찬 (2010-03-12 12:42:13)
와~ 너무 반갑고 기쁜 소식이네요. 축하합니다아~^*^ 국외 한국학교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뭉클, 감격같은 기쁨이 넘칩니다. 이 모든 발전은 이뿌니 선생님같은 한 분 한 분의 한국사랑, 한글사랑 마음이 정성스레 쌓여진 결과라는 생각입니다. 이사 준비로 더 바빠지시겠지만 큰 새 집으로 이사가는 기쁨과 보람이 모든 피로를 씻어주겠지요?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제가 이사가듯 설레는 마음도 함께 전합니다. 이뿌니 선생님 이사가셔서 더 큰 활약 많이 하시길...







이뿌니 (2010-03-12 14:47:28)
로체스터님, 제가 소개가 미흡했나 봅니다. 12기 김미라입니다. 싱가포르에서 국제학교와 한국학교에서 중고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그리고 싱가포르인들에게 한국어 고급 과정을 가르치고요. 고맙습니다. 천사님, 향기로운 보석님, 별찬님 정말 고맙습니다. 격려와 축하 잘 기억하면서 이사 준비 잘할게요.







천사 (2010-03-14 15:19:15)
이뿌니 김미라 샘. 정말 제 일처럼 넘넘 기쁩니다. 축하축하 또 왕축하합니다.^^
샘...저희는 향기로운 보석샘 말대로 수평이사로 장소만 바뀐 셋방살이지요.
그러나 샘 학교는 주말학교에서 국제학교로 다시 멋지고 훌륭한 장소로 바뀌었으니 정말 꿈같겠습니다. 더 넓어진 공간...물건 둘 자리들이 넉넉한 교실...이사를 해도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학교...언제 싱가폴처럼 그런 날이 있을까 모르지만 이사하며 많이 울었고 많이 맘이 아팠네요. 새로간 학교는 교무실 혹은 창고를 따로 주지 않았기에 모두 노출된 상태의 책과 교재 그리고 문화용품들을 보며 뉴질랜드에 한 획을 긋는 정말 모진 맘을 먹고 일을 하지만 갈길은 넘넘 멀기만 합니다.
싱가포르 국제 학교의 이사와 새롭게 변모하는 모습에 부러움과 자랑을 실어보내며...이사 잘하시기 바랍니다. 미라샘...부럽네요...많이요^^







늘감사 (2010-03-19 08:55:24)
축하드립니다. 컨테이너에서 시작한 학교가 크고 멋진 건물로 이전한다니
그저 반갑고 기쁩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 꿈나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동지의식을 느껴서인지 싱가포르 한국학교가 이사가는데 제가너무나 신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착한아이 (2010-03-28 08:02:26)
가까운 말레이시아... 부럽군요.. 아이고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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