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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라 샘과 유월이 샘에게 공개 축하를 드립니다.^^

조회수 : 510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분께 공개적인 축하를 하려고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9기 쎄라 샘은 5월 1일 한국에서 첫 사위를 맞으신답니다.

인터넷 스카이프로 어제 북반구 캐나다와 남반구 뉴질랜드간 무료 통화를 하는데,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고 방실방실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사위 맞으면 다 저렇게 좋아할까? 할 정도로 기뻐하던 쎄라 전춘희 샘에게 한마당을 통하여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두 번째는 큰 직책을 맡아 수고하실 6기 유월이 조윤희 샘의 유럽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님 되심을 축하합니다. 만날 때마다 느끼는 그 가냘픔은 오간 데 없이 큰 일을 맡아 하시게 되었기에 축하와 함께 우리 한마당의 힘을 모아 모두 힘찬 응원을 부탁합니다. 유럽한글학교 협의회 파이팅!!!^^



두 분 모두 우리 한마당의 자랑이며 기쁨이기에 함께 즐거운 소식을 나눕니다.









유월이 (2010-04-08 00:17:59)
전 도무지 어떨떨하네요. 여기 일을 그 멀리서 어떻게 아셨나요? 저는 혼날까봐 애들 아빠한테도 얘기를 못해 한 지붕 아래 사는 애들 아빠도 이 소식을 모르는데요... 응원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응원이 꼭 필요합니다. 제 힘에 달리는 일이기에, 우리가 모두가 함께 하는 일이기에...







천사 (2010-04-08 19:17:51)
유월이 선배님...샘에게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하시리라 봅니다.
임원도 말씀드릴까요? 영국의 이길성 샘이 부회장을 맡으셨든데..요즘 바쁘신가봐요...
샘, 늘 기도하는 후배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응원의 박수소리가 유럽의 샘 사는 동네까지 멀리멀리 날아가길 바랍니다.^*^ 모두 평안하십시오^^







쎄라 (2010-04-10 04:51:41)
천사샘 ~~
이곳에 공개를 하셔서 답글을 안쓸 수가 없어서 ....
점심시간에 잠간 들어왔는데 밥이 중요하지 않다 그러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
축하 감사하구요 .사위보니까 방실 방실 뒤엔 일감이 너무 많아서 바쁘다 바뻐 하면서 지내고 있구요 .
24일에 한국으로 떠나는데 가서 사돈을 뵈면 안될거 같아서 상견례를 스카이프로 하고 , 참말로 딸 덕에 별거 다합니다요. 요즘 제가 이렇게 지내르라 이곳에도
못들어오고 ...ㅊㅊㅊ
양쪽에서 결혼식을 할려니까 너무 힘드네요 . 7월에 이곳에서 하는건 제가 다니면서 준비하느라 시간을 많이 빼았기고 있지만 ,사위는 이쁘다요 .







쎄라 (2010-04-10 05:07:19)
유월이 선배님 축하드려요 .
막강한 유럽한글학교 협의회가 선배님으로 인데 더 발전하시길 ....







유월이 (2010-04-10 06:05:12)
쎄라 선생님
저도 축하 드립니다. 제 딸이 아직 14세라 감이 안 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요...
준비 진행과정 잘 정리해 두셨다가 여기 올리시면 퍼갈 사람 많을 것 같은데요.. 양식은 별찬 선생님의 과업중심 수업 지도안을 참고 하시면 되고...단원: 사위보기, 단원 주제 : 양쪽에서 결혼 치르기.... 결혼목표: 1. 평등한 부부관계를 유지한다 2. 행복함을 목표로 한다.... 등등...







천사 (2010-04-10 06:59:03)
후후 쎄라샘. 드디어 오셨군요. 바빠서 못 오는지는 알았지만서도 기둘렸네요.ㅎㅎ
제가 메신저를 통해 고국의 가족들과 추도예배를 드린다고 얘기했더니 놀랍다고 했는데, 샘이 사돈어른 상견례를 무료 메신저인 스카이프를 통해서 했다는 소리를 하면 기절할 것 같습니다.ㅎㅎ정말 지구촌이 이렇게 좁다하고 시공을 초월해 누비니, 우리의 한국어도 곧 온누리 구석구석에 민들레 홀씨처럼 퍼질 날이 오겠지요.
이러다 동문회를 인터넷을 통해 하는건 아닌지....흠...이 또한 함 고려를 해봐야 겠네요.^*^

아, 유월이 선배님 진짜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양쪽에서 결혼 하는게 장난 아니잖아요...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덜 겪고 할 것인지 알려면 울 쎄라샘의 보고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은데요? 지금 그 과정을 잘 기록해 놓았다가 한마당에 좌악 뿌려주세요. 우리 모두에게 넘넘 필요한 실제자료 같습니다.
두 분 샘....모두 보고프네요.
가을하늘 햇살이 넘넘 맑아 방학을 맞이해 토요일에 학교 안 가고 집에서 쉬는 방안이 눈이 부신 아침에 드립니다.^*^ 다른 샘들도 모두 기침해 보세요. 멀리멀리 다 들린답니다~~~~~







향기로운 보석 (2010-04-10 10:02:42)
두 분 축하드립니다. 쎄라샘, 7월에 이곳에서 하는 결혼식은 반드시 알려주셔요. 지난번 받아 두었던 전화번호가 없어져서리 제가 연락할 길은 없고, 제게 전화 주시던지 이곳에 전화번호 남기시던지, 부탁드립니다. 벌써 시집을 간다니 믿어지지는 않지만 세월이 세월인지라...
그리고 유월이 샘, 평교사도 보통일이 아닌데 교장선생님하고 협의회 맡아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결혼식 지도안 대박입니다요. 즐거운 한마당, 너무 좋습니다.







유월이 (2010-04-12 05:38:22)
향기로운 보석님, 저 평교사로 돌아 왔습니다.
개인으로 볼 때 봉사라는 일을 끊임없이 하는 것은 곧 지칠 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나 공동체를 위해서나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로 보면 학교 전체 인구의 3/4이 초등학교 저학년에 있는데 이 중심부의 한 사람이 교장을 맡아 일 하고 좋은 구상을 하고 하는 것이 다수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제 아이는 이제 한 놈 졸업했고 한 놈이 중학생, 학교에서 나이가 제일 많은 아이입니다. 제가 교장을 맡으면 경험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자칫 고학년, 중학생을 많이 고려한 구상을 할 지도 모르겠다고 우려 했었습니다. 마침 좋은 교장 선생님 재목이 있어 2년 이상 준비한 교장직 인수인계가 가능했었습니다. 아, 참 12기(?) 김재심 선생님이신데요... 전 펄펄 뛰는 한국어 교육의 심장에 좀 새 피가 들어 왔으면 하는 바람이 늘 있습니다.
이제 남은 여생(?ㅋㅋ) 좀 제 자신을 위한 일을 해볼까 했는데 일은 보내면 또 찾아 들고 보내면 또 찾아 들고 그러는 것도 같습니다... 2년 신나게 일해 보려고 합니다...







쎄라 (2010-04-12 08:04:32)
향기로운 보석샘
오랫만입니다 . 이곳에서 만나니까 새로운 느낌이 ....
샘 나도 전화번호를 못 찾아서 이곳에 남김니다 .
(604) 936-9948
24일 한국갔다가 광주가서 결혼식하고 5월 5일에 돌아오니까
그때 전화통화해요 .







별찬 (2010-04-12 16:53:00)
조윤희 회장님... 축하, 축하합니다아~ .^*^ 이성과 감성을 제 때에 적절히 발휘하는 조윤희샘의 지혜가 더욱 빛나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그러니까 유럽한글학교협의회의 발전은 따놓은 당상이겠지요? 외롭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장(長)의 자리인만큼 더욱 힘내시고 신나게 일하시는 젊은 회장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혹 한국에서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쎄라샘... 와~ 너무 축하합니다. 벌써 딸을 시집보내시고... 그 뿌듯한 기쁨때문에 바쁘셔도 너무 즐거우시라 생각됩니다. 결혼식을 광주에서 하는군요... 서울이면 가보면 좋으련만...ㅠ.ㅠ 정신없으시겠지만... 혹 시간되시면 연락주세요. 010-7212-5260







유월이 (2010-04-13 15:12:20)
별찬 선생님, 한국에서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라는 말씀 꼭.... 기억합니다!!! 젊다니요? 요즘 나이 50도 젊은 축에 속하나요? 아무튼 축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축하할 일인지는 별 문제지만서도...







천사 (2010-04-13 21:35:22)
오잉? 그 여리디여린 유월이 선배님이 반세기를? 믿을 수 없다요.
민증 보여줘봐요~~~ 보여주세요~~~ㅎㅎㅎㅎ







쎄라 (2010-04-14 03:09:57)
별찬샘 무지 반가워요 .잘지내시죠 ?
보고픈데 ......시간 조절해 볼께요 .
광주는 29일에 내려가서 1일 늦게 올라 오게 될거같구요 .
아무튼 시간이 별로 없는데 ...
별찬샘 시간이 언제가 좋은지요 ?







착한아이 (2010-04-14 23:48:02)
축하 박수, 두박스씩 배달하고자 합니다. 어디로 보내드려야 하는지요.







이순영 (2010-04-17 13:09:01)
축하해요,세라샘,나는 딸이 14살이라 실감은 안나지만 세라샘의 어여뿐 따님의
결혼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유월이선배님도 축하드려요.







별찬 (2010-04-23 13:17:10)
앗, 쎄라샘 제가 댓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저는 월 저녁, 화 점심/ 저녁, 목 저녁이 가장 좋은데... 어쨌든 전화주세요. 서로 시간을 맞추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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