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한글학교에서 지난 4월 18일 취리히 시의 큰 행사인 동장군 쫓기 봄맞이 어린이 행진에 참여 했습니다. 매년 있는 행사입니다. 그러나 올 해 특별히 사진을 올리게 된 이유는 한복이 없거나 작아진 아이들에게 작년에 예닮에서 지원해 주신 한복을 입혀 전 취리히 시를 행진 했기 때문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올 해 또 연이어 진행되는 한복 지원에 더욱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천사

04.24. 06:13
샘...넘넘 고마워요...어점 아이들 모습이 저리 천진스러운지...
외국이라는 느낌은 배경에서 보이고 역시 울 아이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스위스만해도 하얀 얼굴이 많이 보이네요.
저희학교는 현재 10%가 다민족 가정이거든요. 스위스는 더 되는것 같아요. 그죠?
샘, 사진도 글도 그리고 함게 나누는 마음도 모두모두 감사해요.
예닮에서 기뻐할 것 생각하니 저는 더 기쁘네요. 오래도록 이 행사가 진행되어 세계 곳곳에 한복이 없어서 우리 문화를 못 알리는 그런 학교는 없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