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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줄리 하데이커(Julie Hardaker)요?
뉴질랜드 해밀턴시 시장 말이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love meeting people)
특별한 이슈가 있는 사람들 도와 주는 걸 좋아하니까
(love helping them with their own particular issues)
성격 측면에서 1004님하고 궁합이 아주 잘 맞겠습니다.


남편 Steven도 해밀턴에서 꽤 지명도가 있으니
한-뉴 관계 증진에 이 Julie하고 Steven 잘 좀 활용해 보세요!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만, 변호사 출신의 시장이라는 딱딱한 선입관하고는
달리 이 여자는 성격이 아주 서글서글해 보여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Hayley Westenra와 Aled Jones의
뉴질랜드 민요 Pokarekare Ana입니다.





이건, 유효 기간이 아직
한참 남은 제 뉴질랜드 여권입니다!


뭘 그리 자세히 보시나?
신상 명세 다 지웠는데....
ㅋㅋㅋ....





















천사 (2012-02-12 05:47:38)
ㅎㅎㅎ 날이 갈수록 저를 놀라게 하시는 친절한옵서버 샘. 정보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어쩜 저렇게 북반구에서 남반구 소식을 잘 찾으시는지요.^^
줄리 하데이커 시장하고는 친하답니다. 여러차례 만났고요. 함께 찍은 사진도 많고요. 괜찮은 사람이고 울 한인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분입니다. 이제 우리를 더 알리고 진취적인 일에 힘을 보태야겠지요. 시간을 더 주십시오. 앞으로 좋은 소식을 전하도로 노력하겠습니다.^^
아, 우리나라에는 연가로 잘 알려진 '포카레카레 아나' 노래를 저렇게 멋진 장소에서 전문가가 부르는 노래로 들으니 느낌이 엄청 다르네요. 보통 원주민 마오리들이 많이 부르고 로토루아에 가시면 어떤 공연 장소는 한국어로도 부르는 이 연가. 서로 사이가 안좋은 로토루아 호수 안에 있는 작은 섬에 사는 부족과 호수 밖 부족의 왕자와 공주님이 서로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노래랍니다. 여자가 얼마나 용감한지 그 호수를 헤험쳐 찾아가 왕자를 만나기도 하지요. 언제 이 연가에 관한 이야기를 함 올려드릴게요^*^
우리나라엔 6.25때 뉴질랜드 참전용사 군인들이 이 노래를 전파했고 그것을 번역해 연가로 만들었지요. 그러니까 원조가 뉴질랜드 노래임을 설명해 드립니다. 언제 놀러오시면 저 노래의 전설이 있는 섬 앞에 모시고 가서 인증삿을 만들겠습니다.ㅎㅎ
울 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십시오. 건강하시고요~~^*^







별찬 (2012-02-14 11:14:17)
그러게요... 저도 놀랍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왕성한 인맥과 활동을 하고 계시는 강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야 겠어요.ㅎㅎㅎ 한국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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