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학제는 우리나라와 달라서 1학기가 9월부터 시작됩니다.



좌우지간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2011학년도 1학기, 2학기 강의가 어제부로 완전히 끝났습니다.



야간 과정 종강이 19일이긴 하지만
주간 과정은 어제 금요일로 종강이 됐고,
다음주 기말 시험 치르고 제가 학점을 전산 입력하면
학사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당분간 쉬면서 정신 좀 차리고,
심신 재충전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최종 마무리 학위 수여식은 6월입니다.

졸업 예정 몽골 제자들이 자꾸 눈에 밟히는군요.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만나게 될는지요?



※들려!⇒들러!
(으뜸꼴 : 들르다=으 불규칙 동사)
























천사 (2012-05-12 14:26:11)
종강 준비 하시느라 바빠서 못오셨군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눈에 밟히는 제자들이 샘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한국어를 잘 전파하고 유용하게 사용할겁니다. 종강,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