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옵서버님께서 상세한 낭보를 전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상세한 낭보를 자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한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국립국어원이나 한글학회에서 한글날을 지정하여 놀자라는
명목으로 서두르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날에는 국가적으로 한글에 공을 세운 공로자를 칭찬하며
격려해주고 용기를 주어 포상하고 계속해서 이 어려운 학문 연구를
후세에 길이 전하도록해야 하는 일이 국가에 대해서 있다고 봅니다.
업계에서 공휴일이 늘어나면 생산에 차질이 있다고 보면 안 된다고
봅니다. 이것을 이유로 공연히한글의 격이 낮아지고 이를 이유로
한글을 연구하는 의욕을 잃게 만들게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글학회에서 한글 맟춤법을 새로이 바꾸어야 겠다고
꺼꾸로 주장을 한다고 하면 전국의 콤퓨터 글자판은 모두 바꾸어야
하고 각 부서의 문서는 다 고쳐야 하는 엄청난 일들이 발생 합니다.
이 때의 손해는 누가 보게 됩니까?
물론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우리 모두가 멀리 앞을
내다 보고 나라와 후세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면 앞으로의 큰 혜택을
현재 또는 후세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이제 찬성하는 바 이오니 관계당국에서는 더 이상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